가전 졸업하려고 LG베스트샵 갔다가 예산 보고 바로 나왔어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인덕션부터 냉장고, 건조기까지 백색가전 다 새로 장만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인터넷으로 미리 리스트 다 뽑아놓고 할인 많이 해준다는 소문 듣고 큰맘 먹고 강남 본점까지 다녀왔어요.
그런데 냉장고랑 김치냉장고 가격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최신 기능이나 정수기 같은 옵션도 없는 기본 4도어 모델인데도 두 개 합치니까 500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다른 가전들까지 다 합치니까 대략 2,000만 원 가까이 들 것 같아서 계산기 두드려보다가 결국 그냥 나왔어요.
오프라인에서 더 싸게 사고 싶어서 물어봤는데 10% 정도 할인해주시고, 더 받으려면 전용 카드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최저가 찾아서 주문하고 인테리어 업체랑 사이즈 맞춰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매장 가서 직접 눈으로 보니까 어떤 사이즈가 적당할지는 감이 잡혀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7
저도 저번에 가전 매장 갔다가 견적 보고 멘붕 온 적 있는데 공감되네요. 진짜 카드 조건 붙으면 인터넷보다 메리트가 없더라고요.
맞아요. 혜택받으려고 카드까지 만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라 그냥 포기했어요.
가전은 사이즈가 제일 중요하죠. 인테리어 공사 들어가기 전에 미리 규격 확인하고 주문하는 게 제일 안전해요.
냉장고랑 김냉 두 개에 500 넘으면 진짜 무섭네요. 저는 그냥 기존에 쓰던 거 최대한 활용해보려고요.
가전 매장 가서 상담받는 건 나름 도움 되더라고요. 저는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 활용해서 배치 고민 해결했어요.
인터넷으로 하실 때 꼭 냉장고장 깊이랑 폭 확인하고 사세요! 저번에 사이즈 안 맞아서 고생했거든요.
안 그래도 업체 사장님이랑 사이즈 맞춰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가전 들어갈 자리는 미리 체크해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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