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6개월, 방마다 커튼 색깔 다르게 한 게 의외로 만족스러운 이유
입주하고 반년 정도 지나니까 처음엔 몰랐던 커튼의 디테일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깔끔하게 다 똑같은 색으로 맞출까 고민도 많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방마다 용도에 맞춰 다르게 간 게 진짜 잘한 선택 같아요.
거실은 아무래도 집의 중심이라 연베이지 톤에 쉬폰 속커튼을 같이 달았거든요. 낮에는 쉬폰 사이로 햇빛이 은은하게 들어오니까 집이 훨씬 화사해 보이고, 저녁에는 겉커튼을 닫으면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아요. 특히 형상기억 가공을 넣은 덕분에 나비주름이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되는 게 관리하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침실은 무조건 숙면이 우선이라 그레이 컬러 암막으로 갔는데, 확실히 빛 차단이 잘 되니까 아침에 늦잠 잘 때도 방해 안 되고 좋네요. 반대로 작은 입구 방은 분위기 전환 겸 스카이블루로 포인트를 줬는데,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생기가 도는 느낌이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주방은 앤틱한 느낌 살리려고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했는데, 슬랫 각도 조절해서 빛 유입 조절하는 재미가 있어요. 처음엔 커튼이랑 고민했었는데, 주방에는 블라인드가 훨씬 깔끔하고 관리하기도 수월하더라고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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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형상기억 가공이 진짜 관리하기 편한가요? 그냥 일반 커튼이랑 차이가 큰지 궁금해요.
네, 나비주름이 딱 잡혀 있어서 세탁하고 나서도 모양이 그대로라 너무 좋아요. 일반 커튼은 자꾸 모양이 흐트러져서 신경 쓰이거든요.
스카이블루 포인트라니 센스 있으시네요! 저도 작은 방에 포인트 주고 싶어지네요.
주방 우드 블라인드 먼지 쌓이면 닦기 힘들진 않으세요?
가끔 먼지 쌓이면 털어주는데, 분위기 생각하면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해요 ㅎㅎ
커튼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