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수납장 조립하다 뒷판 방향 틀려서 식겁했던 날
이케아 기흥점 처음 가봤는데 주방부터 욕실 용품까지 눈 돌아가는 게 너무 많더라고요. 원래는 그냥 가볍게 구경만 하려 했는데, 식탁 위 간식거리들 정리할 수납장 보자마자 바로 차에 실어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조립 시작했는데, 설명서가 자세해서 초보인 저도 따라 할 만했어요. 중간에 못 박는 위치 잡아주는 보조 제품 보고 이케아 디테일에 감탄하기도 했고요. 근데 조립 중간에 진짜 아찔한 실수를 했어요.
뒷판 하얀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제품을 엎어놓고 조립하다 보니 하얀 면이 겉으로 나오게 못을 다 박아버린 거예요. 다시 뜯어야 하나 한참 고민했는데, 처음이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일단 완성했어요. 문 경첩 수평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마지막에 진땀 좀 뺐네요.
댓글 9
저도 예전에 뒷판 방향 반대로 해서 처음부터 다시 다 뜯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진짜 뜯을 때 눈물 날 뻔했어요.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긴 하더라고요.
이케아 보조 제품들 진짜 유용하죠. 저도 그거 없었으면 못 박을 때 위치 못 잡았을 거예요.
경첩 수평 맞추는 거 진짜 팁 좀 주세요. 저도 저번에 하다가 문이 삐딱하게 달려서 고생했거든요.
그거 진짜 손맛이 필요하더라고요. 나사 조금씩 풀었다 조였다 하면서 계속 만져줘야 해요.
식탁 위 간식 정리하기에는 수납장이 진짜 최고예요. 저도 비슷한 걸로 정리하고 광명 찾았어요.
설명서대로만 하면 된다고 해도 막상 엎어놓고 하면 방향 헷갈리는 게 제일 무서워요.
남편분이 싱크대 도전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남편이랑 같이 하다가 싸운 적 많거든요.
기흥점 매장 진짜 넓죠. 저도 거기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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