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몇 달 지나보니 거실 커튼 조합이 집 분위기를 다 잡았더라고요
처음 인테리어 끝내고 가구 들어올 때만 해도 커튼은 나중에 해도 될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살다 보니 창가 쪽이 비어 있으면 집이 휑하고 정리 안 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거실이랑 안방은 겉지랑 속지를 같이 했는데요. 아이보리 컬러로 맞췄더니 화이트 톤 인테리어랑도 어색하지 않고 아늑했어요. 겉지는 암막 기능이 있는 걸로 골랐는데, 이게 단순히 어둡게 만드는 게 아니라 겨울에 외풍 막아주는 느낌도 있어서 꽤 든든해요. 속지는 도톰한 쉬폰으로 했는데, 너무 얇은 것보다 약간 밀도 있는 게 사생활 보호도 되고 햇빛도 은은하게 걸러줘서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특히 형상기억 가공을 한 게 신의 한 수였는데, 주름이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잡혀 있어서 매일 아침 정리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작은방 두 곳은 블라인드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이보리 암막 커튼으로 통일했어요. 아이 방이라서 빛 차단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방한 기능이 필요했거든요. 바닥까지 딱 맞게 떨어지게 맞췄더니 깔끔하고 방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졌어요. 커튼 하나로 공간 마감이 완성되는 기분이라, 창가 쪽은 미리 신경 쓰시는 걸 권하고 싶어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아이보리 조합은 진짜 실패 없죠. 저도 거실은 무조건 그렇게 했어요. 집이 훨씬 넓어 보여요.
작은방은 블라인드가 관리하기 편하지 않나요? 커튼은 먼지 걱정도 되고...
맞아요, 관리 면에선 블라인드가 낫겠지만 아이 방이라 온도 유지가 중요해서 커튼으로 결정했어요!
형상기억 가공은 세탁해도 주름이 그대로 유지되나요? 저도 이번에 하려는데 고민돼서요.
네, 제가 본 건 밀도감이 있어서 그런지 세탁 후에도 주름이 꽤 잘 잡혀 있더라고요.
저도 커튼 달고 나서야 진짜 입주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휑한 느낌이 사라져서요.
커튼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