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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없어서 멘붕 왔다가 스케치업으로 해결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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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준비하면서 제일 막막했던 게 우리 집 구조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였어요. 턴키에 그냥 맡기자니 제가 생각한 디테일이 안 나올 것 같아서 밤마다 도면 찾느라 고생 좀 했거든요.

다행히 인터넷에서 아파트 도면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일단 치수부터 확인했어요. 근데 저희 집은 도면이 안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직접 줄자로 재서 옮겨 적어야 하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어요.

전문가처럼 스케치업을 잘 다루는 건 아니라서 처음부터 3D로 그리긴 무리였거든요. 그래서 일단 플로어 플래티어로 가구 배치나 대략적인 동선만 먼저 확인했어요. 그 다음에 스케치업으로 옮겨서 입체적으로 한 번 더 체크하니까 업체에 설명할 때 훨씬 수월했어요.

손으로 대충 그린 것보다 훨씬 명확하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반장님들도 이해하기 편해하시더라고요. 완벽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9

  • 스***보

    저도 스케치업 시작했다가 프로그램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 뻔했거든요. 플로어 플래너부터 하는 게 훨씬 현명한 방법 같아요.

    • 도**기

      맞아요.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면 금방 지치더라고요. 일단 배치부터 해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

  • 구**브

    저희 집은 도면이 아예 없어서 진짜 막막했는데 줄자로 일일이 재는 게 진짜 일이었어요.

  • 인***무

    스케치업으로 그릴 때 가구 사이즈도 미리 다 넣어두셨어요?

    • 도**기

      네, 가구 크기 모르면 나중에 동선 꼬일 것 같아서 대략적인 규격은 다 넣어두고 작업했어요.

  • 우***트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 훨씬 전달력이 좋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업체 미팅할 때 썼던 기억이 나네요.

  • 공*중

    도면 없는 집은 진짜 눈물 나죠. 저도 현장에서 직접 재느라 땀 한 바가지 흘렸어요.

  • 레***민

    플로어 플래너 진짜 편하긴 해요. 저도 가구 배치 바꿀 때 자주 써요.

  • 자***가

    도면이 정확해야 나중에 마감재 들어올 때 오차도 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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