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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서 스위치 미리 사왔다가 헛걸음만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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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사 비용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을지로까지 가서 르그랑이랑 아펠라 스위치를 미리 사뒀거든요. 자재비라도 아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결국 제 시간만 더 낭비하게 됐네요.

공사 당일에 현장에 다 준비해두고 나왔는데, 갑자기 전기 반장님이 스위치가 없다고 당황하시더라고요. 저는 분명히 다 갖다 놨다고 말씀드렸는데 왜 없냐고 하시길래 당황스러웠어요.

결국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를 다시 되돌아갔다 왔는데, 알고 보니 다른 조명 박스 구석에 들어있었더라고요. 반장님은 만진 적 없다고 발뺌하시는데 진짜 허무했어요. 몇천 원 아끼려다가 교통비랑 제 노동력만 더 들었어요.

댓글 6

  • 전***옥

    저도 예전에 자재 미리 사놓고 현장 갔는데 반장님이 못 찾겠다고 해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 을***기

      진짜 현장 가면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숨어있을 때가 제일 답답하더라고요.

  • 스***후

    르그랑 스위치 진짜 예쁘긴 한데 직접 사서 챙기려면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요.

  • 자***접

    저는 그냥 업체에서 다 해주는 걸로 했어요. 저도 직접 사러 다니다가 몸살 난 적 있거든요.

  • 공***중

    반장님이 박스 안을 제대로 안 보셨나 보네요. 저도 저번에 비슷한 일 겪어서 남 일 같지 않아요.

  • 아***아

    아펠라 스위치 디자인은 진짜 포기 못 하죠. 고생하셨지만 결과물은 예쁠 거예요.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