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1년 넘게 살다 보니 보이는 소품과 관리의 디테일
공사 끝난 지 벌써 1년 4개월이나 지났네요. 중간에 곰팡이 때문에 벽지 다 뜯고 다시 도배하는 우여곡절도 있었는데, 다행히 업체 사장님이 끝까지 잘 처리해주셔서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요.
겨울 앞두고 추울까 봐 이것저것 월동 준비도 미리 해뒀는데, 덕분에 이번 겨울은 꽤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거실에 깐 카페트는 얇은 편이라 그 위에 다른 걸 덧대서 쓰니까 훨씬 포근하고 좋더라고요. 세탁도 편한 소재라 관리하기가 너무 수월해요.
소파 커버는 좀 아쉬웠어요. 저렴하게 샀는데 화면에서 보던 거랑 색감이 너무 달라서 노란 기가 너무 촌스럽게 올라오길래 바로 치워버렸거든요. 주방 쪽은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려고 자잘한 것들은 다 수납장 안에 넣어두는데, 화장실 갈 때마다 정돈된 모습 보면 기분이 참 좋아요.
댓글 6
저도 주방 자잘한 건 무조건 안 보이는 곳에 숨겨두는 편이에요. 그래야 집이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곰팡이 때문에 벽지 다시 하셨다니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작년에 결로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진짜 그때는 멘탈이 흔들렸는데, 그래도 업체 사장님이 책임지고 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저도 카페트 고를 때 세탁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물세탁 가능한 걸로만 찾아요.
소파 커버 색감 차이 나면 진짜 속상하죠. 저도 저번에 샀던 거 색이 너무 어두워서 당황했거든요.
겨울 준비 미리 해두시는 거 보니 역시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이제 슬슬 준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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