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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 만들지 고민하다 결국 구석에 작은 다이 하나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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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꾸밀 때 메인 가구에만 예산을 몰아줄지, 아니면 작은 포인트 공간을 만들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깔끔하게 비워두는 게 넓어 보일 것 같아서 아무것도 안 두려고 했어요.

근데 전시회 다니면서 공간 연출된 걸 보니까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구석진 자리에 작은 전시용 다이랑 다운라이트 하나를 추가하기로 결정했어요.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작은 오브제 하나 올려둘 정도의 공간인데, 조명 하나 더 신경 썼더니 확실히 공간이 텅 빈 느낌이 아니라 풍성해진 기분이 들어요. 달항아리 하나 올려두니까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댓글 9

  • 조**버

    저도 조명 하나로 분위기 바꾸는 거 좋아하는데 다운라이트 위치 잡기가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 공**후

      맞아요. 너무 정중앙에 박으면 이상해서 각도 맞추느라 전기 반장님이랑 한참 얘기했어요.

  • 미***프

    저는 무조건 비워두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글 읽으니까 저도 작은 공간 하나 만들고 싶어지네요.

  • 도***아

    구석에 달항아리라니 너무 근사할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작은 포인트 공간이 꿈이에요.

  • 인***보

    전시용 다이는 기성품 쓰신 건가요 아니면 목공으로 따로 짜 넣으신 건가요?

    • 공**후

      따로 제작한 건 아니고 집에 있던 작은 선반 활용해서 배치만 새로 했어요.

  • 우***아

    공간 연출은 진짜 한 끗 차이인 것 같아요. 저도 오브제 배치 때문에 고민 중이거든요.

  • 빈***기

    저도 전시 공간 만들려고 했는데 자꾸 짐이 늘어나서 포기했었거든요. 부러워요.

  • 집***무

    다운라이트 하나로 분위기가 확 바뀐다는 말에 공감해요. 저도 이번에 설치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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