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화장실 문이 습기에 썩는 게 제일 걱정이라서 무조건 ABS 도어로만 골랐거든요. 그래서 영림 제품으로 결정하고 공사 진행했는데, 나중에 문을 열어보니 경첩 방향이 반대로 달려 있어서 한참 실랑이를 했어요.
결국 경첩을 다시 다는 작업까지 하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진짜 당황스러운 걸 발견했어요. 문 규격이 안 맞아서 옆면에 MDF 합판을 덧대서 시공했더라고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필름지 마감이라 몰랐는데, 문 위쪽을 자세히 보니까 갈색 나무 단면이 보였거든요.
공장 측에서 사이즈를 잘못 맞춰서 덧댄 거였는데, 만약 문 방향 확인하면서 안 봤으면 그냥 모른 채로 입주할 뻔했어요. 문 설치하고 나서 필름 마감이 덜 된 틈새나 윗부분은 꼭 한번씩 꼼꼼하게 훑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댓글 7
목**기
저도 예전에 문 윗부분 마감 덜 된 거 나중에 발견해서 진짜 속상했거든요. 윗면 확인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문***자
맞아요. 겉은 멀쩡해 보여도 틈새로 보면 바로 티가 나더라고요.
욕***무
저희 집도 습기 때문에 ABS로 했는데, 덧댐 작업은 진짜 듣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도***터
경첩 방향 틀린 건 진짜 흔한데, 합판 덧댄 건 진짜 심각한 케이스네요.
인***보
문 위쪽 틈새는 눈에 잘 안 들어오는데, 꼭 체크해봐야겠어요.
문***자
네, 저는 유리 설치된 부분 쪽 보다가 우연히 발견했거든요.
집***공
저도 영림 제품 쓰고 있는데, 자재 불량 확인하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