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샷시 새로 하고 단열 공사까지 마쳤는데, 비확장형 베란다를 어떻게 꾸밀지 계속 머릿속이 복잡해요. 예전 집은 앞이 탁 트인 뻥뷰라 신경 쓸 게 없었는데, 이번에는 앞동이랑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자꾸 시선이 머무르게 되더라고요.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랑 이것저저 짐만 둘 생각이라 딱히 꾸미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요. 그런데 사생활 보호가 안 될까 봐 블라인드를 달아야 하나 싶다가도, 막상 설치하면 나중에 사용하기 불편할까 봐 걱정돼요.
내창 쪽에는 커튼을 달아두긴 했는데, 베란다까지 블라인드나 커튼을 중복으로 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단열 작업은 꼼꼼히 했어도 겨울에 추울까 봐 커튼을 또 해야 하나 고민이라 결정이 쉽지 않네요.

댓글 9
창***녀
저도 앞동이랑 너무 가까워서 베란다 블라인드 설치했었는데, 확실히 시선 차단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베***러
블라인드 하면 낮에 환기할 때 좀 답답하진 않으셨어요?
단**요
샷시 새로 하셨으면 괜찮겠지만, 그래도 겨울엔 베란다 커튼이 확실히 온기가 오래 가긴 해요.
미***프
저는 블라인드 대신 속커튼만 달았는데 깔끔하고 괜찮더라고요.
베***러
속커튼도 고민 중인데 블라인드랑 같이 하면 너무 복잡해 보일까요?
짐**왕
베란다에 짐이 많아지면 나중에 블라인드 조작하기 진짜 번거로워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포기했거든요.
햇**득
저희 집도 앞동이 바로 보여서 블라인드 설치했는데, 낮에는 올려두고 밤에만 내려놓으니까 나쁘지 않았어요.
이***중
저도 이번에 입주하면서 베란다 가림막 때문에 고민 진짜 많았는데 공감되네요.
화**홈
블라인드 소재를 알루미늄이나 깔끔한 우드 타입으로 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괜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