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작할 때는 중간중간 쉬는 날도 만들고 아주 여유롭게 계획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현장 돌아가니까 예상치 못한 하자 보수나 추가 공정이 자꾸 생기더라고요.
결국 계획했던 휴식은 다 사라지고 막판에는 거의 매일 현장에 나가서 확인해야 했어요. 몸이 너무 축나서 원래 쓰려고 했던 공사 일기도 중도 포기할 정도로 기진맥진했었거든요.
그래도 자재 선택만큼은 나중에 봐도 잘했다 싶은 게 있어요. 방 도배할 때 가격대가 다른 벽지들을 섞어서 썼는데, 그중 제일 저렴한 걸로 한 방이 오히려 과감하게 포인트가 들어가서 지금은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주방도 이케아랑 사제 싱크대를 같이 조합했는데, 이케아만으로는 아쉬운 부분을 업체 실장님이 잘 맞춰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 냉장고장이나 장식장은 결국 사제로 결정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댓글 5
공**옥
저도 공사할 때 일정 빡빡하게 잡았다가 마지막에 진짜 눈물 날 뻔했어요. 추가 공정 생기면 답이 없더라고요.
여***인
진짜 그래요. 쉬는 날은 무조건 비워둬야 하는 게 셀인의 숙명인가 봐요.
벽***아
저렴한 벽지로 포인트 주는 거 저도 해봤는데 확실히 가성비 좋더라고요. 과감한 게 최고예요.
주***러
이케아랑 사제 조합하면 냉장고장은 어떻게 구성하셨어요? 저도 고민 중이라 궁금해요.
여***인
저는 이케아로 하려다가 냉장고장이랑 그릇장은 사제 싱크대 업체에 맡겨서 맞춤으로 진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