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사하면서 시공자 지정에 집착했던 이유
꼼***인
공사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건 업체 후기보다도 실제로 우리 집을 만질 분이 누구냐는 거였어요. 인터넷에서 아무리 좋은 후기를 봐도 그날 담당하시는 반장님이 다를 수 있다는 말을 듣고서부터는 진짜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도매업자 통해서 연결되는 곳보다는 전속 시공팀이 따로 있는 곳 위주로만 골랐어요. 물건 싸게 사는 것보다 숙련된 분들이 오시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인건비 비중이 크다 보니 초짜랑 전문가 차이가 나중에 마감에서 확 드러나더라고요.
그리고 소통할 때 제 머릿속에 있는 걸 다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면 빠진 게 꼭 있었어요. 구두로 대충 넘어갔던 부분은 무조건 문자나 메일로 다시 남기고 견적서에도 반영해달라고 했어요. 욕실 쪽도 사소한 부분 하나가 바뀌니까 나중에 마감이 살짝 어긋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댓글 4
초**러6/17
저도 이번에 공사 시작하는데 진짜 공감돼요. 저도 무조건 문자로 확답받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꼼***인6/18
맞아요. 나중에 서로 기억 다르면 진짜 골치 아파지거든요. 꼭 기록 남겨두세요.
공***자6/18
전속 시공팀 있는 곳이 확실히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저도 지난번에 사람 바뀌어서 고생했거든요.
인***버6/18
구두로 한 건 진짜 나중에 책임 소재 따지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견적서 수정 요청 엄청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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