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디자인에 눈멀어 자재 직접 주문했다가 겪은 일
스***러
처음엔 스위치 하나로 집 분위기가 확 바뀔 것 같아서 엄청 공들였거든요. 원래는 르그랑 아테오로 가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스위치 뒤에 아크릴판 작업해야 한다고 해서 결국 미경 비비엘 화이트펄로 방향을 틀었어요.
근데 이게 진짜 큰 실수였던 것 같아요. 수도권에 하나뿐이라는 대리점까지 수소문해서 본사 택배로 직접 받았는데, 제품 상태가 너무 심각하더라고요. 아노다이징 처리된 표면에 기포랑 이물질도 많고 모서리 마감도 거칠어서 조각이 떨어지기도 했어요.
게다가 보관을 어떻게 했는지 잔기스나 찍힘이 너무 많아서, 2구 스위치 몇 개 겨우 건진 게 전부였거든요. 심지어 상하 구분까지 잘못 배달된 것도 있어서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디자인만 보고 자재 직접 사서 쓰려는 분들은 꼭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5
전***님6/18
저도 예전에 자재 직접 받아서 작업한 적 있는데 마감 불량 들어오면 진짜 골치 아프더라고요.
스***러6/18
맞아요. 현장에서 바로 확인 못 하면 나중에 다 뜯어야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화***어6/18
비비엘 화이트펄 저도 눈여겨봤던 건데 품질 차이가 그렇게 심한가 보네요.
공***집6/19
저는 그냥 브랜드 제품으로 바로 주문했는데 역시 검증된 게 제일 속 편하긴 해요.
스***러6/19
진짜 그래요. 예산 아끼려고 직접 발품 판 대가가 너무 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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