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린 식탁 3년 써보고 알게 된 유지보수의 현실
신혼 때 큰맘 먹고 200만원 가까이 줘서 포세린 원목 식탁을 들였어요. 처음엔 관리하기 편하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해서 정말 만족하며 썼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팟' 하는 소리가 나더니 상판에 금이 가더라고요.
평소에 그릇이나 수저 놓는 일상적인 용도로만 썼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업체에 AS를 문의했더니 유상 수리라고 하더라고요.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수리비가 100만원 넘게 나왔는데, 거의 식탁 가격의 절반 수준이라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알고 보니 포세린은 부분 수리가 거의 불가능하고 무조건 상판 교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상판을 받치는 나무판 비용까지 따로 청구되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더라고요. 10년은 거뜬히 쓸 줄 알았던 가구인데 생각보다 내구성과 사후 관리가 까다롭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댓글 10
와, 상판 교체 비용이 그렇게나 비싸더라고요. 저도 포세린 고민하다가 유지비 무서워서 결국 다른 자재로 갔거든요.
진짜 그래요. 처음 살 때는 모르고 샀는데 수리비 견적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이 키우는 집이면 금 간 곳에 손 다칠까 봐 더 걱정되시겠어요. 테이핑으로 임시 조치 하셨다니 마음 아프네요.
포세린이 충격에 강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일상 사용 중에 금이 갈 수도 있군요. 생각보다 예민한 자재였나 봐요.
저도 당연히 튼튼할 줄 알았어요. 근데 어느 순간 갑자기 깨지더라고요.
복원 업체 통해서 그라인딩하고 채우는 방식은 비용이 좀 더 저렴할까요?
사설 복원은 40만원 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완벽하게 복구될지 확신이 안 서서 고민 중이에요.
상판 수거 거절하면 그냥 폐기물로 처리하라는 건가요? 내 물건인데 처리가 곤란하게 되어 있네요.
포세린 식탁 쓰시는 분들 많던데 이런 유지보수 문제는 잘 안 알려져 있는 것 같아요. 현실적인 경험담이라 도움 돼요.
100만원 넘게 주고 교체하느니 차라리 새로 사는 게 나을 수도 있겠어요. 요즘 예쁜 디자인 많으니까요.
자재 구매처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신축 부분 리모델링 후 화이트우드 톤에 어울리는 가구 색상과 브랜드 선택 고민
- 화이트 톤 벽지와 가구 도어 색상 조합 시 톤 차이 판단 기준 질문
- 구축 24평 톤온톤 인테리어 자재 색상 조합이 조화로운지 봐주세요
- 예산 맞춤형 부분 시공 후 가구 배치와 수면 분리 구성 시 고려할 점 질문
- 반셀프 인테리어 후 가구 배치 단계에서 예산 초과하는 식탁 구매 결정 기준 질문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