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 도어 달고 6개월 살아보니 알게 된 것들
처음 드레스룸 꾸밀 때 시스템 행거에 문을 달지 말지 진짜 고민 많았거든요. 남편이랑 옷 정리 문제로 매일 투닥거릴 게 뻔해서 무조건 가리고 싶었는데, 업체마다 말이 다 다르더라고요. 어떤 곳은 문 달면 공간이 좁아져서 행거를 새로 짜야 한다고 하고, 또 다른 곳은 나중에 문이 기울거나 주저앉을 수 있다고 겁을 줘서 결정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결국 고민 끝에 부분적으로만 도어를 설치하고 나머지는 오픈형으로 뒀어요. 북향 방이라 통풍 안 되면 곰팡이 생길까 봐 걱정했는데, 적절히 섞어서 구성하니까 환기도 어느 정도 되고 시각적으로도 훨씬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다 열어둘까 했는데 확실히 문이 있는 쪽은 먼지가 덜 쌓여서 관리가 편해요.
다만 서랍장을 따로 들인 게 신의 한 수였어요. 걸이형 행거만 있을 때는 자잘한 옷들 정리가 안 돼서 지저분해 보였는데, 하단에 서랍 공간을 확보하니까 수납력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무리하게 전체 도어를 치기보다 이렇게 절충안으로 간 게 비용이나 실용성 면에서 훨씬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도어시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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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열쇠
후기 1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북향 방이라 곰팡이 때문에 도어 다는 거 망설였거든요. 부분적으로만 설치하신 건 생각 못 했는데 좋은 아이디어네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라 한쪽은 아예 비워뒀는데 그렇게 하니까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시스템 행거에 문 달면 확실히 공간이 좁아지긴 하죠. 실제 사용하시면서 통로 좁다는 느낌은 없으셨나요
처음엔 좀 좁아진 것 같았는데 적응되니까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문이 있어서 정돈된 느낌이라 만족해요.
서랍장 따로 넣으신 거 진짜 공감해요. 행거만 있으면 양말이나 속옷 정리할 때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업체에서 문 기울어진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저도 견적 받을 때 비슷한 소리 들어서 고민했는데 6개월 지나보니 별일 없으신가 봐요.
네, 다행히 아직까지는 삐딱해지거나 하는 거 없이 잘 쓰고 있어요.
먼지 쌓이는 게 진짜 스트레스인데 도어 설치하신 게 정답이었네요.
남편분이랑 옷 정리로 싸우는 거 완전 저희 집 이야기예요. 문으로 가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부분 철거하고 도어 다는 비용은 어느 정도 생각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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