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테이블 벌우드랑 티크 고재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정한 결과
입주하고 반년 정도 지났는데 거실 소파 앞에 둘 낮은 테이블을 뭘로 할지 정말 오래 고민했어요. 처음엔 무늬가 독특해서 오브제 같은 느낌이 나는 벌우드가 눈에 들어왔거든요. 밝은 아이보리 톤 인테리어라 포인트가 될 것 같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유니크한 건 금방 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좀 더 편안하고 내추럴한 티크 고재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거든요. 새 가구의 반듯함보다는 오래된 목재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이 저희 집 분위기랑 더 잘 어우러질 것 같았어요.
결국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살아있는 쪽으로 결정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훨씬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벌우드의 화려함보다는 티크 고재의 은은한 빈티지함이 오래 봐도 덜 질리고 관리가 수월하다는 점이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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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벌우드랑 고재 사이에서 엄청 갈등했었는데 결국 고재로 갔거든요.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게 정답인 것 같아요.
맞아요. 처음엔 화려한 게 끌리는데 결국은 편안한 느낌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아이보리 톤 거실이면 벌우드가 진짜 포인트 됐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그래도 고재가 주는 따뜻함이 있겠죠.
티크 고재는 관리하기가 어떤가요. 혹시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취약한 편인지 궁금해요.
원래 빈티지한 느낌이라 작은 스크래치는 오히려 자연스럽게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편하게 쓰고 있어요.
저도 지금 테이블 찾고 있는데 벌우드 무늬가 강하면 나중에 가구 바꿀 때 제약이 있을까 봐 걱정돼서 고재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오브제 같은 느낌 원하시면 벌우드가 최고긴 한데, 실사용하면 역시 무난한 게 최고더라고요.
티크 고재 특유의 그 색감이 진짜 고급스럽죠. 저도 거실에 비슷한 소재 썼는데 만족해요.
결정하시기까지 고민 많으셨을 것 같아요. 저도 덕분에 소재 차이 확실히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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