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공간 탈의실 가림막 설치 시 광목 원단 선택과 고정 방식에 따른 내구성 고민

가***보

이번에 작은 브랜드 매장을 오픈하면서 내부 탈의실 공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벽을 세울까 생각했지만, 좁은 매장 특성상 답답해 보일 것 같아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이 화이트 벽면에 밝은 우드 바닥이라 너무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뜻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매끈한 소재보다는 질감이 살아있는 광목 원단을 생각 중인데, 연베이지 색상이 조화로울지 아니면 아예 아이보리로 가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더 큰 걱정은 설치 방식입니다. 탈의실은 손님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커튼을 열고 닫는 곳이라 내구성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레일 방식인데 움직임이 부드럽지만 상단 부분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고, 두 번째는 봉과 링고리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링고리 방식은 클래식한 느낌이 나고 주름 잡기가 좋지만, 반복적으로 당기다 보면 봉 고정 부분이 헐거워지거나 흔들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 걱정됩니다.

또한 마감 처리에서 나비주름을 넣으면 정돈된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탈의실처럼 좁은 공간에 주름 분량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통행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요. 실제 상업공간에서 광목 커튼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나 설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먼***루8/13

상업공간이면 무조건 내구성이 우선입니다. 링고리 방식은 예쁘긴 한데 사용 빈도가 높으면 결국 봉이 처지거나 링이 빠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차라리 튼튼한 레일에 나비주름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보8/13

역시 내구성이 문제겠네요. 레일로 가면서 광목 특유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아8/13

연베이지 광목에 우드 바닥 조합이면 정말 예쁠 거예요. 다만 광목은 세탁 후 수축이 심한 편이라 길이를 잡으실 때 바닥에서 살짝 띄우시는 게 관리하기 편하실 겁니다.

가***보8/13

아, 수축 부분은 생각 못 했네요. 길이 설정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셀***러8/13

나비주름은 닫았을 때 라인이 일정해서 깔끔하긴 한데, 원단 소요량이 많아져서 비용이 올라갑니다. 탈의실 폭이 좁다면 평식으로 제작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드레이프 되게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공***가8/13

맞아요. 특히 광목처럼 두께감이 있는 원단은 주름을 너무 많이 잡으면 닫았을 때 실제 가용 공간이 확 줄어들 수 있습니다.

꼼***자8/13

봉 방식을 고집하신다면 브라켓을 일반적인 것보다 더 촘촘하게 박으세요. 타공 위치만 정확하면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커튼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커튼 글 모두 보기

커튼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