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고 4m 고천장 거실의 빛 차단과 개방감을 동시에 잡는 커튼 구성 방법
이번에 이사 온 집 거실 천고가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4m 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탁 트인 개방감이 너무 좋았는데, 막상 생활해 보니 낮 동안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실내 깊숙이 들어와서 눈부심이 심하고 여름철엔 내부 온도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게 느껴지네요.
층고가 워낙 높다 보니 기성 제품으로는 답이 없어 맞춤 제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가리는 용도를 넘어 인테리어 효과와 실용성을 모두 챙기고 싶어 고민 중입니다. 현재 제가 구상한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입니다.
첫 번째는 쉬폰 속지와 암막 겉지를 모두 설치하는 이중 커튼 구성입니다. 낮에는 쉬폰만으로 은은하게 채광을 조절하고, 밤이나 영화를 볼 때는 암막으로 완전히 차단하는 방식인데, 4m 높이에서 원단 무게 때문에 처짐 현상이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두 번째는 아예 전동 커튼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손으로 치기에는 너무 크고 무거울 것 같아 편리함은 좋겠지만, 설치 비용과 추후 유지보수 문제가 걸립니다.
세 번째는 암막 기능이 포함된 단일 원단으로 심플하게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낮에 완전히 닫았을 때 집이 너무 어두워지고 답답해 보일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높은 천고의 장점인 수직 라인을 살리면서도 빛 조절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합이 무엇일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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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4m면 정말 시원하시겠어요. 저는 3m 초반인데도 이중 커튼 했거든요. 확실히 쉬폰이 있어야 낮에 분위기가 삽니다. 암막만 있으면 너무 폐쇄적이에요.
역시 이중 구성이 대세군요. 원단 무게 때문에 레일이 휘거나 처지는 경우는 없으셨나요?
그 높이면 무조건 전동 추천합니다. 한 번 설치하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 특히 암막지 무게가 상당해서 수동으로 매일 치려면 팔 아픕니다.
전동 고민 중인데 소음이나 설치 공사가 까다롭지는 않은지 궁금하네요.
저는 그냥 린넨 느낌의 두꺼운 단일 커튼 썼는데 만족해요. 너무 기능에 치중하면 오히려 인테리어를 해치더라고요.
고천장 시공 시에는 원단의 무게와 레일의 지지력을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1. 원단 샘플을 통해 암막지의 실제 무게를 확인하고, 2. 해당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레일 선정 여부를 체크하십시오. 3. 전동 설치 시에는 천장 내부 보강 상태를 확인하여 모터의 구동 토크가 충분한지 판단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암막 겉지 색상을 차분한 그레이나 베이지로 잡으시면 층고가 높아서 주름이 길게 떨어지기 때문에 훨씬 고급스러워 보일 거예요.
맞춤 제작하실 때 바닥에서 살짝 뜨게 하실 건지, 딱 맞추실 건지도 결정하셔야 합니다. 높이가 높을수록 오차 범위가 커서 실측이 정말 중요해요.
맞아요. 특히 고천장은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재야 해서 전문가 실측 없이는 위험하더라고요.
여름철 열기 차단이 목적이시면 암막지 뒷면에 코팅된 기능성 원단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암막보다 차열 효과가 훨씬 커요.
쉬폰이랑 암막 조합이 가장 무난하고 실패 없는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개방감과 프라이버시 둘 다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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