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중문을 비대칭 양개형으로 바꾸기로 하면서 문 열리는 방향 때문에 한참을 고민했어요. 신발장 위치랑 복도 동선이 묘하게 겹쳐서 결정하기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처음에는 신발장이 튀어나온 만큼 몰딩박스를 짜고, 문을 신발장과 복도 벽 쪽으로 열리게 하는 안을 생각했어요. 이렇게 하면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동선이 편하고 신발장 쓰기도 좋겠더라고요. 근데 막상 그렇게 하면 몰딩박스 때문에 마감이 덜 깔끔해 보일 것 같아서 망설여졌어요.
그래서 대안으로 몰딩박스를 아예 없애고 맞은편 벽이랑 복도 방향으로 열리게 하는 방법도 봤거든요. 이건 외관상으로는 훨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할 것 같은데, 문을 현관 쪽으로 밀면 신발에 걸릴 것 같고 복도로 당기자니 동선이 꼬일까 봐 걱정됐어요. 결국 실용성이냐 마감이냐 사이에서 계속 저울질하게 되더라고요.
댓글 6
집***왕
저도 비대칭 양개형 설치할 때 비슷한 고민 했어요. 결국 저는 마감 깔끔한 쪽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동선 불편함은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현***녀
역시 마감이 우선일까요. 저도 깔끔한 게 계속 눈에 밟혀서 고민이에요.
미***프
몰딩박스 들어가면 나중에 필름지 색상 맞추기도 까다롭고 튀어나온 부분이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동**시
신발장 사용 빈도가 높으시면 무조건 편한 방향으로 가시는 게 맞아요. 매일 드나드는 곳이라 조금만 불편해도 스트레스거든요.
현***녀
맞아요. 신발장 문 열 때 중문이랑 간섭 생기면 진짜 짜증 날 것 같아서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초***인
비대칭 양개형은 작은 문을 얼마나 자주 쓰느냐에 따라 결정이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거의 안 써서 그냥 큰 문 위주로 동선 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