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커튼 선택 시 100% 암막과 생활암막 사이에서 고민되는 기준 질문

햇***날

반셀프로 집 전체를 손보고 이제 마지막 단계인 패브릭을 고르고 있습니다. 거실은 이미 결정했어요. 너무 매끈한 쉬폰보다는 결이 살아있는 린넨 소재의 속커튼만 달아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안방 침실입니다. 잠자리에 예민한 편이라 빛 차단이 중요하긴 한데, 그렇다고 방 전체가 동굴처럼 너무 깜깜해지는 건 또 싫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 중입니다.

첫 번째는 100% 암막 커튼입니다. 빛을 완전히 차단해주니 숙면에는 최고겠지만, 원단이 묵직하고 두꺼워서 방이 좁아 보이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까 봐 걱정됩니다. 특히 제가 원하는 아이보리 톤에서 구현이 가능한지도 의문이고요.

두 번째는 60에서 70% 정도 차광되는 생활암막 커튼입니다. 원단이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밝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침에 햇빛 때문에 강제로 깨게 될까 봐 망설여집니다.

이미 샘플을 몇 개 받아봤는데 100% 암막은 확실히 밀도감이 느껴지고 묵직하게 떨어지는 반면, 생활암막은 훨씬 가벼운 느낌이더라고요. 빛에 민감하면서도 인테리어의 화사함을 포기하고 싶지 않을 때 보통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실제 사용해보신 분들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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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포***실8/14

저도 같은 고민 하다가 생활암막으로 갔어요. 100%는 정말 낮에도 밤처럼 변해서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에는 기상 시간이 꼬이더라고요. 적당히 빛이 들어오는 게 아침에 일어나기 훨씬 수월합니다.

햇***날8/14

아, 기상 시간 영향까지 생각하시는군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었는데 생활암막 정도면 충분할까요?

꼼***사8/14

빛 민감도가 높으시다면 그냥 100% 암막으로 가시고 색상을 아주 밝은 톤으로 맞추세요. 원단 두께 때문에 오는 답답함은 커튼을 완전히 쳤을 때만 느껴지는 거라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미***프8/14

혹시 속커튼이랑 같이 레이어드해서 쓰실 계획인가요? 속커튼 조합이면 생활암막으로도 충분히 차광 효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꼼***사8/14

맞아요. 저도 린넨 속커튼이랑 같이 매치했는데 그러면 빛 조절이 훨씬 세밀하게 돼서 좋더라고요.

먼***집8/14

아이보리 색상이라면 생활암막이 훨씬 예쁘게 나옵니다. 100% 암막은 코팅 처리된 제품들이 많아서 특유의 인위적인 광택이나 뻣뻣함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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