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별 커튼과 블라인드 소재 선택 시 암막률과 마감 방식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반셀프로 집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 중인데, 마지막 단계인 창호 마감에서 계속 고민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단순히 빛을 가리는 용도가 아니라 공간마다 분위기를 다르게 가져가고 싶은데, 선택지가 너무 많아 결정이 어렵네요.
우선 거실은 전면창이라 개방감을 주고 싶습니다. 린넨 스타일의 단독 커튼을 생각 중인데, 일반적인 접어박기 마감보다 리드밴드 마감이 선이 더 깔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드레이프성을 살리려면 리드밴드가 필수인지, 아니면 일반 마감과 실제 시각적 차이가 크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침실과 서재의 암막 정도도 고민입니다. 침실은 빛 차단이 확실해야 해서 95% 완전 암막을 생각하고 있고, 서재나 거실 쪽은 은은한 채광이 필요해 50% 정도의 생활 암막이나 린넨 소재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했을 때 50% 암막이 충분히 빛을 걸러주는지, 아니면 너무 밝아서 실효성이 떨어지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방과 서재의 블라인드 소재입니다. 모던한 느낌의 알루미늄 투톤이나 따뜻한 느낌의 우드 블라인드 사이에서 갈등 중입니다. 특히 알루미늄은 색상 조합에 따라 포인트가 된다고 하는데, 자칫하면 너무 사무실 같은 분위기가 될까 봐 걱정되네요.
요약하자면 1. 리드밴드 마감의 실제 체감 차이, 2. 생활 암막(50%)과 완전 암막(95%)의 실사용 구분 기준, 3. 알루미늄과 우드의 분위기 차이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리드밴드는 확실히 고급스러워요. 일반 마감은 밑단에 두툼하게 접힌 부분이 보여서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는데, 리드밴드는 툭 떨어지는 라인이 예뻐서 호텔 같은 분위기 내실 때 추천합니다.
아, 역시 마감 차이가 있군요. 린넨 소재에 리드밴드를 적용하면 더 자연스러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암막률 50%는 낮에 보면 그냥 약간 어두운 커튼 느낌이에요. 완전 차단보다는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켜주는 용도로 보시면 됩니다. 잠잘 때 예민하시면 침실은 무조건 95%로 가세요.
창호 마감재 선택 시에는 공간의 목적을 먼저 정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빛의 유입 정도에 따라 [완전 차단-확산-투과] 순으로 구분하시고, 소재는 가구의 톤과 맞추어 결정하십시오. 알루미늄은 직선적인 느낌이 강해 모던한 인테리어에, 우드는 질감이 살아있어 내추럴한 무드에 적합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서재에는 우드 블라인드 강력 추천합니다. 알루미늄은 빛 조절은 세밀하지만 특유의 챙챙거리는 소음이 있고 차가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베이지 톤 우드로 가시면 훨씬 아늑하실 거예요.
투톤 알루미늄은 자칫하면 정말 사무실처럼 보일 위험이 있어요. 포인트 컬러를 아주 연하게 잡으시거나, 아예 단색으로 가시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게 실패 없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톤 고민 중이었는데 주의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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