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설치 후 현관과 거실 바닥 단차 부분 마감재 선택 고민입니다
구축 아파트라 기존의 투박한 여닫이문을 떼어내고 이번에 3연동 슬라이딩 중문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시공 직후에는 몰랐는데, 짐을 넣으면서 천천히 살펴보니 마감 처리가 덜 된 부분들이 눈에 들어와서 고민입니다.
우선 바닥 레일과 거실 마루가 만나는 지점에 빈틈이 보여서 제가 직접 실리콘을 쏴주었습니다. 시공자분께서는 원래 그 부분은 안 쏘는 거라고 하셨지만, 다른 집들 후기를 보니 대부분 마감을 하시길래 그냥 진행했습니다. 벽면 몰딩 쪽도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구간에 실리콘이 누락된 곳이 있어 함께 메꿨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관 바닥과 거실 바닥의 높이 차이가 나는 단차 부분입니다. 원래는 이곳을 덮어주던 몰딩이 있었는데, 중문 설치 과정에서 철거되었고 새 제품으로 덧대지 않은 채로 공사가 끝났습니다. 지금은 잘린 단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고 발에 걸릴 것 같아 불안합니다.
제가 생각한 해결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비슷한 색상의 시트지를 사서 붙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벽 쪽 몰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아 이질감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둘째는 작은 사이즈의 몰딩을 별도로 주문해서 실리콘으로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렇게 짧은 구간의 몰딩만 따로 판매하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고, 전문 장비 없이 실리콘만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하신 분들 중에서 이런 단차 마감을 직접 해결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떤 방법이 가장 깔끔하고 오래갈까요.
중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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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4개 · 경기 김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시트지는 금방 일어날 거예요. 특히 현관 쪽은 신발 신고 드나드는 곳이라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웬만하면 얇은 평몰딩이라도 대시는 걸 추천해요.
역시 시트지는 무리겠죠. 몰딩을 구하는 게 관건인데 어디서 찾아봐야 할까요?
단차 마감재가 누락된 경우, 우선 노출된 단면의 재질과 높이를 정확히 측정하셔야 합니다. 이후 기존 몰딩과 색상이 일치하는 PVC 또는 MDF 평몰딩을 구매하여 글루건으로 가고정한 뒤 실리콘으로 최종 마감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만약 수평이 맞지 않는다면 샌딩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온라인에서 '마감재'나 '리폼 몰딩' 검색하시면 소량으로 파는 곳 꽤 있습니다. 실리콘만으로는 부족하고 꼭 글루건이랑 같이 쓰세요.
글루건을 같이 써야 하는군요. 꿀팁 감사합니다!
실리콘 안 쏘는 게 정석이라는 말은 그냥 책임 회피일 가능성이 높아요. 물 들어오거나 먼지 끼면 나중에 더 고생하시니 지금 다 메우시는 게 맞습니다.
단차 부분에 그냥 투명 실리콘으로 두껍게 쏴서 턱을 없애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미관상 별로라 추천드리진 않아요.
맞아요. 그렇게 하면 나중에 실리콘 변색되면 정말 보기 싫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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