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중문 시공 시 타일과 마루, 도배와 페인트 경계선 잡는 법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중문 시공 과정을 공유합니다. 저희 집은 전실에 신발장을 놓아 외현관으로 쓰고, 기존 현관 공간을 거실로 확장하는 구조 변경을 계획했습니다.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마감 경계선이었습니다. 턴키라면 알아서 해주셨겠지만, 반셀프라 각 공정팀에 어떻게 요청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다행히 시공 전 실측 단계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챙겼습니다.
우선 철거 범위를 명확히 하고, 목공 단계에서 문틀을 어떻게 세울지, 그리고 타일과 마루의 경계선을 어디서 끊어야 할지 미리 정했습니다. 도배와 페인트 역시 어디까지 칠하고 바를지 기준을 잡았고요.
결과적으로 중문이 닫히는 위치에 마루와 타일의 경계가 딱 맞게 오도록 시공했고, 도배와 페인트의 경계는 중문 문틀이 오는 지점으로 맞췄습니다. 이렇게 하니 마감이 훨씬 깔끔해 보였습니다.
문 종류 선택에서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원슬라이딩 도어를 원했지만, 저희 집은 탑층이라 천고가 높았는데 이 경우 문틀 크기가 커져 승강기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했습니다. 대신 앞뒤로 열리는 여닫이 형태를 선택했고, 실제 사용해 보니 짐을 들고 다닐 때 어깨로 밀 수 있어 훨씬 편하더라고요.
유리는 개방감을 위해 투명을 선택했고, 손잡이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골랐습니다. 혹시 반셀프로 중문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철거 전 실측을 통해 공정별 마감 지점을 미리 협의하시길 추천합니다.
중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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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4개 · 경기 김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마루랑 타일 경계선을 문 닫히는 위치에 맞추는 게 진짜 꿀팁이네요. 저도 다음 공정 때 참고해야겠어요.
네, 저도 미리 조언받지 못했다면 그냥 대충 중간에 끊었을 것 같아요. 꼭 확인해 보세요!
천고가 높아서 승강기에 안 들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 해봤네요. 생각보다 체크할 게 정말 많군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에서 정말 당황했었는데, 전문가분이 미리 짚어주셔서 다행히 다른 대안을 빨리 찾았습니다.
여닫이 문은 가로 길이가 너무 길면 경첩에 무리가 간다고 하던데, 작성자님 댁 문 사이즈는 어느 정도였나요?
저희 집은 가로 길이가 1000 조금 안 되는 사이즈라 심플하게 문 하나로 진행했습니다.
투명 유리로 하셨는데 거실이 바로 보여서 부담스럽지는 않으신가요?
목공팀이랑 타일팀, 마루팀 세 곳의 일정을 다 맞춰서 경계선을 잡으셨다니 조율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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