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3연동과 원슬라이딩으로 구분한 현관과 거실 |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럭 호반베르디움 6차

반*끝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럭 호반베르디움 6차, 입주 전 중문 시공으로 집의 첫인상을 정돈한 곳이에요. 안녕하세요.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현관의 소음이나 외부 공기 유입을 어떻게 제어할지 고민하는 시점이 오곤 하죠. 어떤 타입의 문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집 안으로 들어오는 시각적 흐름이 완전히 달라지기에 세밀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례에서 적용된 초슬림 3연동, 원슬라이딩, 슬림 양개여닫이 중문의 배치와 마감을 따라가 볼게요.

파란색 테두리 유리 도어가 설치된 현관 전경
파란색 테두리 유리 도어가 설치된 현관 전경사진 출처

현관 바닥의 회색 타일과 흰색 벽면이 만나는 지점에 파란색 테두리의 유리 도어를 설치했어요. 문을 닫았을 때 외부의 시선은 적절히 차단하면서도 빛은 투과시켜 어두울 수 있는 진입로에 밝기를 더했습니다. 프레임의 색상이 벽면과 대비되어 경계선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블랙 프레임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한 드레스룸
블랙 프레임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한 드레스룸사진 출처

드레스룸 공간에는 검은 테두리의 투명 유리 슬라이딩 도어를 배치해 내부의 흰색 수납장과 대비를 주었어요. 옷가지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막으면서도 유리 너머로 수납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블랙 프레임이 주는 직선적인 느낌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화이트 수납장과 대비되는 블랙 유리 슬라이딩 도어
화이트 수납장과 대비되는 블랙 유리 슬라이딩 도어사진 출처

무광 화이트 수납장이 벽면을 채우고 있는 공간에는 검은 테두리의 유리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화이트 톤의 배경 위에 블랙 라인이 얹어지면서 면과 선의 구분이 뚜렷해진 모습이에요. 도어의 레일이 상단에 매립되어 바닥면의 간섭 없이 매끄럽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거실로 이어지는 통로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의 중문을 만나게 됩니다.

화이트 프레임 도어가 설치된 그레이 톤의 거실
화이트 프레임 도어가 설치된 그레이 톤의 거실사진 출처

회색 벽과 어두운 그레이 소파가 놓인 거실 전경에는 흰색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었어요. 거실의 전체적인 톤에 맞춰 프레임을 화이트로 선택해 벽면과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유리를 통해 거실의 채광이 복도 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옵니다.

마루 바닥과 조화를 이루는 현관 슬라이딩 유리문
마루 바닥과 조화를 이루는 현관 슬라이딩 유리문사진 출처

마루 바닥과 흰 벽이 맞닿은 현관에는 슬라이딩 유리문을 적용해 진입로를 정리했어요. 문을 열었을 때 거실로 이어지는 시야가 가려지지 않도록 투명한 유리 패널을 사용했습니다. 바닥재의 색상과 프레임의 화이트 톤이 만나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도어 프레임과 유리 패널의 정교한 결합 부위
도어 프레임과 유리 패널의 정교한 결합 부위사진 출처

도어의 프레임과 유리 패널이 맞물린 근접 모습에서는 마감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어요. 프레임 상부와 하부 패널이 수직으로 곧게 뻗어 있어 뒤틀림 없이 정교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흰색 배경에 포인트를 준 블랙 프레임 유리문
흰색 배경에 포인트를 준 블랙 프레임 유리문사진 출처

흰 벽과 흰 바닥이 펼쳐진 거실 공간에는 검은 프레임의 유리문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무채색의 배경 속에 블랙 프레임이 강렬한 선을 그리며 공간을 분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채로운 색감의 반사 유리 타일로 마감된 벽면
다채로운 색감의 반사 유리 타일로 마감된 벽면사진 출처

벽면 전체를 다양한 색상의 반사 유리 타일로 마감해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변하는 모습을 연출했어요. 타일 하나하나가 빛을 반사하며 입체적인 느낌을 주어 밋밋할 수 있는 벽면에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타일 사이의 줄눈 마감이 일정하게 처리되어 면의 정밀함이 돋보입니다.

중문 시공을 계획한다면 설치할 공간의 가로 폭과 천장 높이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초슬림 3연동이나 원슬라이딩처럼 구동 방식이 다른 제품을 섞어 쓸 때는 각 문이 열리는 반경과 간섭 구간을 미리 계산해 두어야 합니다. 프레임의 색상을 벽지와 맞출지, 혹은 블랙처럼 대비되는 색으로 포인트를 줄지에 따라 집 전체의 무드가 결정됩니다.

현관부터 드레스룸까지 공간의 성격에 맞춰 초슬림 3연동, 원슬라이딩, 슬림 양개여닫이 중문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현장이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투명 유리가 조화를 이루며 각 공간의 경계를 명확히 하면서도 시각적인 연결성을 유지했습니다.

초슬림 3연동이나 원슬라이딩 중문의 프레임 색상을 고민 중이라면, 설치될 곳의 벽지 색상과 바닥재 톤을 먼저 대조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바론중문

이 집을 완성한 곳

바론중문

중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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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미***트29일 전

반사 유리 타일 벽면이 빛에 따라 색감이 변한다니 너무 신기해요. 밋밋할 수 있는 벽에 생동감이 느껴져서 부럽네요.

김***827일 전

거실 통로에 화이트 슬라이딩 도어 설치하신 거 톤이 딱 맞아서 깔끔해 보여요. 혹시 프레임 색상을 벽지랑 맞추신 건가요?

반*끝26일 전

네, 거실 전체 톤에 맞춰서 프레임을 화이트로 선택해 일체감을 주신 사례라고 해요.

하***무27일 전

드레스룸 블랙 프레임이랑 화이트 수납장 대비가 진짜 강렬하네요. 저도 곧 입주라 중문 색상 고민 중인데 이렇게 포인트 주는 방식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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