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면서 반셀프로 집을 꾸미고 있는데, 커튼 선택에서 막혀서 질문 남깁니다. 저희 집이 남향이라 낮에 들어오는 햇빛이 정말 강합니다. 눈부심이 심하고 여름에는 더위까지 느껴질 정도라 확실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거실은 빛을 적당히 들이면서도 시선을 차단하고 싶고, 밤에는 아늑하게 닫고 싶습니다. 암막 하나만 달면 너무 어두울 것 같아 쉬폰과 암막을 같이 쓰는 이중 방식을 생각 중인데, 이렇게 하면 낮과 밤의 분위기를 다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작은방들은 가구 배치 때문에 고민이 큽니다. 방 두 곳 모두 침대와 붙박이장이 같이 들어가는데, 커튼 원단이 붙박이장 문에 걸리거나 방이 좁아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원단 톤을 가구와 맞추거나 길이를 조절해서 넓어 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방은 숙면이 제일 중요해서 차광력이 좋은 베이지 톤 암막을 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베이지가 잘 어우러질지, 아니면 그냥 화이트로 가는 게 나을지 판단이 안 서네요.
인터넷에서 예쁜 걸 샀다가 바닥에 끌리거나 층고랑 안 맞아서 답답해 보였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더 조심스럽습니다. 각 공간의 용도와 가구 위치에 맞춰서 원단과 길이를 어떻게 조율해야 후회가 없을까요?

댓글 7
먼***집
거실 이중 커튼은 국룰이죠. 차르르 쉬폰만 쳐두면 낮에 분위기 정말 좋아요.
햇***돼
맞아요, 저도 그 느낌을 원하는데 암막이랑 같이 썼을 때 너무 무거워 보이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창문의 방향과 층고, 그리고 가구의 실제 배치 위치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붙박이장이 있는 작은방은 가구 문 개폐 반경을 고려해 시공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해야 간섭을 막을 수 있으며, 세로 핏을 정밀하게 맞추는 것이 공간 확장감의 핵심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베***아
안방 베이지 톤 추천해요. 화이트 벽지에 베이지 조합이면 훨씬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납니다.
햇***돼
추천 감사합니다. 너무 어두운 색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좋을 것 같긴 해요.
길***형
바닥에 끌리는 건 정말 끔찍해요. 직접 재시는 거면 층고 정확히 확인하시고 1~2cm 정도 띄우시는 게 관리하기 편합니다.
꼼***계
맞아요. 특히 나비주름 넣으실 거면 주름 비율 때문에 생각보다 원단 소요량이 많으니 계산 잘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