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톤 신축 아파트에 원목 중문 설치 시 디자인과 자재 선택 기준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중문 선택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보통 많이들 하시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스타일과 따뜻한 느낌의 원목 스타일 사이에서 갈등했는데요. 신축 내부 색감이 대체로 하얀 편이라, 너무 차갑기보다는 사람 사는 따뜻한 분위기를 주고 싶어서 결국 원목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목으로 방향을 잡고 나니 세부적으로 정해야 할 게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슬라이딩 방식이나 비대칭 구조 같은 선택지들이 많았는데, 저는 최대한 심플하게 가고 싶어서 ㅁ자 디자인의 정대칭 양개 여닫이 타입을 선택했습니다. 개방감을 위해 유리는 투명으로 맞췄고요.
가장 공을 들인 건 손잡이였습니다. 원래 꼭 달고 싶었던 특정 제품이 있었는데, 미국 제품이라 직구로만 구매 가능했고 가격대도 높았으며 결정적으로 품절 상태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4주 가까이 검색한 끝에 비슷한 느낌의 국내 판매 제품인 도무스 손잡이로 타협해서 진행했습니다.
시공은 검색을 통해 찾은 타지역 업체에 맡겼고, 출장비는 별도로 지급했습니다. 나무 재질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나무로 골랐는데, 다행히 관리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고 디자인적으로도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취향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그런지 집에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원목 중문도 디자인 종류가 정말 다양하던데, 혹시 저처럼 화이트 톤 집안에 원목 포인트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기준으로 자재나 형태를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중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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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4개 · 경기 김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투명 유리로 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원목에 불투명 유리 들어갔으면 자칫 답답해 보였을 텐데 개방감이 좋아 보입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고민이었는데 투명으로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소나무로 하셨으면 색감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시간이 지나면서 변색이 오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원목의 수종 선택과 손잡이의 디테일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원목 중문 시공 시에는 먼저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수종의 강도와 색감을 확인한 뒤 하드웨어(손잡이)의 호환성을 체크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지역 업체까지 섭외하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출장비 외에 추가로 발생한 비용은 없었나요?
네, 사전에 협의한 출장비 외에 다른 추가금은 따로 없었습니다.
저도 원목 고민 중인데 소나무면 일반 하드우드보다 무른 편 아닌가요? 찍힘 같은 건 괜찮으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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