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화이트 톤으로 맞추고 싶은데 벽지, 필름, 상판 색상 조합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운 게 화이트 톤 잡는 일이네요. 그냥 화이트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드는 웜화이트나 크림 톤을 추구하고 있는데, 자재마다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서 결정장애가 왔습니다.
우선 벽지는 회벽 스타일의 웜한 느낌을 원해서 몇 가지 샘플을 비교해 봤어요. 완전한 화이트부터 웜한 순서대로 나열해 보니 느낌 차이가 확실하더라고요. 특히 집에 기존에 있는 우드 톤의 문이나 마루와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 직접 대보며 고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필름과 상판과의 조화입니다. 벽지를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 필름 색상을 고르러 쇼룸에 다녀왔는데, 필름마다 질감이나 크림색의 농도가 달라서 고민입니다. 어떤 필름은 얼룩덜룩한 느낌이 있고, 어떤 건 깨끗한 단색이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특히 주방 상판의 경우 웜블랑 계열을 생각 중인데, 여기에 어울리는 필름 색상을 찾으려니 머리가 아픕니다.
상판과 하부장 색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고 싶은 분들은 어떤 식으로 필름을 선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필름이 벽지보다 더 화이트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더 노란 기가 도는 경우도 있어서 실제 시공 후의 톤 차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6
저도 웜화이트 맞추느라 고생했는데, 샘플북만 보지 마시고 꼭 실제 조명 아래에서 큰 샘플을 대보세요. 작은 칩으로 볼 때랑 벽 전체에 발랐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맞아요, 그래서 쇼룸 가서 직접 대보고 있는데도 조명마다 다르게 보여서 더 헷갈리네요.
이 사례에서는 자재 간의 톤 차이를 줄이기 위해 벽지, 필름, 상판 샘플을 한곳에 모아 놓고 가장 밝은 색부터 어두운 색 순으로 배치하여 톤의 흐름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필름의 경우 질감에 따라 빛 반사가 달라 색감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실제 시공될 위치의 채광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상판이랑 하부장 색 맞추는 거 정말 어렵죠. 아예 톤을 비슷하게 가기보다는 약간의 차이를 둬서 입체감을 주는 게 나중에 질리지도 않고 관리하기도 편하시더라고요.
필름 고르실 때 오염 관리 부분도 생각하셨나요? 너무 밝은 크림색은 예쁘긴 한데 주방 하부장에 쓰면 나중에 때 타는 게 보일 수도 있어서 고민되실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오염에 강한 제품인지 후기들 찾아보며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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