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마무리 단계에서 가구 배치와 조명 선택 결과가 적절한지 봐주세요
반셀프 공정을 마치고 이제 가구와 소품들을 하나씩 채우고 있습니다. 다음 주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몇 가지 고민했던 부분들의 결과물이 괜찮은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우선 방 하나가 반창 구조라 커튼을 달았을 때 예쁘지 않을까 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동향이라 아침 햇살이 너무 강해서 결국 암막 커튼을 선택했습니다. 100% 완전 차단은 아니지만 눈부심 정도는 잡히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거실에는 소파를 2개 배치했는데, 중간 부분이 너무 비어 보이지는 않는지 걱정입니다. 주문한 모듈 가구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이 상태로 지내야 할 것 같은데, 거실 테이블 사이즈는 생각보다 적당하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주방 식탁등은 여러 후보 중에서 고민하다가 주변에서 말리시던 글로브 스타일로 결정했습니다. 막상 달아보니 컬러나 크기가 저희 집 주방에 잘 어울리고 포인트가 확실해서 실물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식탁은 2400 사이즈로 배치했고, 뒤쪽 아일랜드가 3200이라 상대적으로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8인까지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마지막으로 화장대 벽면이 계속 마음에 안 들어서 템바패널을 달지, 아니면 큰 제작 거울로 가릴지 고민했었습니다. 결국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고 우드 필름을 붙였는데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이제 아이들 방 가구까지 들어오면 이사 준비가 끝납니다. 화장실과 중문 사진은 아직 정리 중이라 이사 후에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9
동향 반창이면 아침에 정말 눈부시죠. 암막 커튼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맞아요, 고민 많이 했는데 안 했으면 매일 아침에 고생했을 것 같습니다.
소파 중간이 비어 보이는 건 모듈 가구가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채워질 것 같네요. 테이블 사이즈가 적당하다니 다행입니다.
글로브 조명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포인트 주기에는 최고죠. 주방 톤이랑 잘 맞으시나 봐요.
네, 실물로 보니 포인트가 확실해서 결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장대 벽면 템바패널 대신 필름으로 가신 게 훨씬 깔끔해 보일 때가 많더라고요. 우드 톤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궁금합니다.
식탁 2400에 아일랜드 3200이면 동선은 충분히 나오나요? 8인석이면 정말 널널하겠어요.
아일랜드가 워낙 길어서 식탁을 붙여도 통로 공간은 어느 정도 확보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이사 잘 하시고 화장실이랑 중문 사진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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