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앤 우드 컨셉 진행 시 바닥과 가구의 우드 톤 선택 기준 질문
드디어 제 집이 생겨서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꼭 해보고 싶었던 화이트 앤 우드 컨셉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막상 자재를 고르려니 우드 컬러 선택에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처음에는 무조건 밝은 우드 톤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집이 더 넓어 보이고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살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레퍼런스 사진들을 더 찾아보니 미디엄 톤이나 다크한 컬러의 우드도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특히 어두운 톤은 화이트와 대비가 확실해서 훨씬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나고, 실사용 측면에서 지저분한 게 잘 안 보인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바닥을 다크하게 가져가면 대비감이 명확해져서 오히려 더 깔끔해 보일 것 같기도 하고요.
욕실의 경우 습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세면대 다이 같은 부분에 우드 포인트를 줘서 전체적인 톤을 맞추고 싶습니다. 또 주방 상판까지 우드로 맞추면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밝은 톤의 느낌이 잘 살 것 같은데, 이렇게 섞어서 구성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베이스에 우드 톤을 조합하려 하는데, 여러분은 밝은 우드와 어두운 우드 중 어떤 쪽을 더 선호하시나요? 실제 시공하신 분들의 경험이나 톤 선택 기준이 궁금합니다.
댓글 5
밝은 톤은 화사해서 좋지만 관리가 정말 일이죠. 저도 처음엔 밝은색 했다가 지금은 무조건 미디엄 톤 이상 추천합니다.
역시 관리 부분이 크군요. 지저분한 게 안 보인다는 말이 정말 체감이 되시는 건가요?
집 크기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좁은 집이라면 밝은 톤이 확실히 넓어 보이긴 하는데, 고풍스러운 느낌을 원하시면 다크 톤이 답입니다.
맞아요. 다만 다크 톤은 조명 계획을 잘 세워야 집이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더라고요.
욕실 세면대 다이를 우드로 하신다면 습기에 강한 자재인지 꼭 확인해 보세요. 화이트 앤 우드 조합은 실패 없으니 톤만 잘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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