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위치를 위해 뒷턱 일부를 비워낸 주방 상판 | 여의도 은마아파트
여의도 은마아파트 주방, 인조대리석 상판을 교체하며 디테일을 잡은 현장이에요. 안녕하세요. 기존의 ㄱ자 구조를 유지하면서 상판의 마감 방식을 세밀하게 조정한 사례입니다.
어떤 지점을 비워두고 어디까지 턱을 올릴지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라토나 인조대리석을 활용해 이음매를 잡고 특이사항을 반영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당시에는 기존 시설을 정리하고 새로운 상판이 들어설 자리를 준비하는 단계였어요. 바닥에 절단된 자재 조각들이 흩어져 있고 벽면 타일과 상부 수납장이 그대로 노출된 상태에서 정확한 치수를 확인합니다. 도면에 맞춰 공장에서 가공해 온 자재가 제 자리를 잡기 전,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중요해요.
그런데 이번 현장에서는 일반적인 시공 방식과 다른 요청이 있었어요. 보통은 상판이 끝나는 지점까지 뒷턱을 일자로 제작하지만, 여기서는 특정 구간의 뒷턱을 없앴습니다. 콘센트를 최대한 벽 쪽으로 붙여 설치하기 위해 일부 구간만 뒷턱 없이 작업하는 유연한 설계가 들어갔어요.

마침내 완성된 주방은 흰색 작은 타일과 화이트 톤의 캐비닛이 어우러져 밝은 분위기를 띱니다. 상판은 인조대리석 라토나 제품을 사용해 가공성과 위생성을 챙겼으며, ㄱ자로 꺾이는 접합 부위는 샌딩 작업을 통해 이음매가 보이지 않도록 매끄럽게 처리했어요.
싱크볼은 공장에서 미리 재단해 온 자리에 부착했고, 쿡탑은 후드 센터 라인에 맞춰 현장에서 정밀하게 타공해 맞췄습니다. 수전의 누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 뒤 실리콘으로 테두리를 마무리하며 모든 공정을 마쳤습니다.
상판 교체 시에는 단순히 자재를 고르는 것보다 콘센트 위치나 쿡탑의 중심축 같은 세부 설계를 먼저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뒷턱의 높이나 유무에 따라 가전 배치와 벽면 활용도가 달라지므로 시공 전 도면 단계에서 소통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에요.
ㄱ자 구조의 주방이 라토나 인조대리석 상판과 화이트 톤의 가구들로 정돈되었습니다. 상판의 이음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며, 요청 사항이 반영된 뒷턱 마감이 실용성을 더합니다.
주방의 작은 디테일을 바꾸고 싶다면 라토나 인조대리석의 가공성과 뒷턱 설계 범위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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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콘센트 위치 때문에 뒷턱 일부를 비워낸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저도 곧 주방 리모델링 예정이라 가전 배치 고민 중인데 이렇게 설계하면 훨씬 편하겠어요.
쿡탑을 후드 센터 라인에 맞춰서 정밀하게 타공했다는 디테일에서 전문성이 느껴져요. 작은 차이인데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 것 같아요.
흰색 작은 타일이랑 화이트 톤 캐비닛 조합이 너무 깔끔해 보여요. 라토나 상판 색감이 이 조합이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
ㄱ자 접합 부위 이음매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매끄럽게 처리된 게 눈에 띄네요. 혹시 이런 샌딩 마감은 시공할 때 미리 요청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네, 이번 현장에서도 샌딩 작업을 통해 이음매가 보이지 않도록 세밀하게 마무리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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