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넓은 아일랜드 상판을 두 토막으로 나누어 맞춘 세라믹 시공 | 서울 용산
서울 용산의 주방, 세라믹 상판 교체로 분위기를 바꾼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세라믹은 가공 난도가 높아 정밀한 실측과 재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떤 자재를 선택하고 어떻게 이음매를 처리하느냐에 따라 마감의 완성도가 달라지는데, 칼라카타마니피코 세라믹을 활용해 완성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의 중심에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일랜드 카운터가 자리하고 있어요. 화이트 톤의 벽면과 따뜻한 색감의 목재 바닥이 만나 전체적으로 밝은 무드를 형성하며, 그 중앙에 배치된 석재 상판이 공간의 무게중심을 잡아줍니다. 상판 위로 설치된 수전과 싱크볼이 실용적인 조리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그런데 이번 현장의 핵심은 아일랜드 상판의 압도적인 크기에 있었습니다. 상판의 길이와 폭이 워낙 넓어 단판 하나로는 시공이 불가능했기에, 자재를 두 토막으로 정밀하게 재단하여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했어요.

주방 안쪽으로 들어오면 마블 패턴이 은은하게 흐르는 칼라카타마니피코 세라믹 상판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화이트 계열의 세라믹 특유의 깨끗함이 흰색 수납장 및 벽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천장의 LED 조명들이 상판 표면에 반사되어 화사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상단에는 스테인리스 레인지후드가 설치되어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균형을 동시에 맞췄어요.
특히 두 조각으로 나누어 시공한 이음매 부분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처리하여 시각적인 끊김을 줄였습니다. 공장에서 미리 싱크볼과 쿡탑 자리를 타공해 온 뒤 현장에서 바로 결합하고, 마지막으로 수전의 누수 여부를 확인한 뒤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고정하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세라믹 상판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재의 크기에 따른 재단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아일랜드 폭이 넓은 경우, 이음매가 생기는 위치를 어디로 잡을지, 그리고 대형 자재를 현장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노후된 주방의 인상을 결정짓는 상판 하나만으로도 공간의 표정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화이트 톤의 가구들과 칼라카타마니피코 세라믹의 마블 패턴이 만나 정돈된 주방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칼라카타마니피코 세라믹의 정밀한 재단과 이음매 마감이 필요한 주방이라면 이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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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칼라카타마니피코 마블 패턴이 화이트 수납장이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 세라믹 상판 관리법은 어떤지 궁금해요!
패턴이 은은해서 화사해 보이죠? 세라믹 자재 특성에 따른 구체적인 관리법은 업체 측에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곧 주방 상판 교체 예정이라 이음매 위치 고민 중이었는데, 이 사례 보니까 재단 계획을 미리 세워야겠더라고요.
맞아요. 특히 아일랜드 폭이 넓은 경우에는 재단 계획과 운반 환경 확인이 필수라고 해요!
아일랜드 상판을 두 토막으로 나누어 시공했다니 정말 정교해 보여요. 이음매 부분이 어디쯤인지 눈에 잘 안 띄네요.
스테인리스 레인지후드랑 화이트 톤 주방의 조합이 깔끔해요.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이라 부러워요.
따뜻한 색감의 목재 바닥이랑 화이트 세라믹 상판의 대비가 공간의 중심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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