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축 38평 턴키 올수리 후, 자재 조합과 조명 구성의 조화로움 판단 질문

홈***무

30년 된 38평 구축 아파트를 턴키로 올수리 마쳤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을 크림 화이트에 우드 한 스푼 섞은 느낌으로 잡았는데, 실제 결과물을 보며 몇 가지 판단이 서지 않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우선 베이스는 화이트로 가고 가구로 우드 톤을 맞췄습니다. 공용부 필름은 화이트 톤으로, 천장과 방 도배는 회벽 크림 화이트로 진행했고 바닥은 화이트 계열의 프리미엄 마루를 선택했습니다. 필름과 바닥재의 색감이 찰떡이라는 느낌은 드는데, 조명을 켰을 때와 껐을 때의 톤 차이가 생각보다 있어서 이 조합이 최선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거실은 다운라이트 대신 사각 매립등을 설치해 천장을 깔끔하게 비웠고, 둥근 형태의 조명들과 아카리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낮의 모습은 만족스러운데, 밤에 조명만 켰을 때의 분위기가 의도한 크림 화이트 무드와 잘 어우러지는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방은 구조상 대면형을 포기하고 기존 형태를 유지했습니다. 가구는 포그 그레이, 상판은 베이지 톤으로 맞췄고 벽면 오픈장은 오크 톤을 썼습니다. 타일과 세라믹은 디자이너 추천으로 진행했는데, 냉장고장 하부에 억지로 우겨넣은 팬트리 공간이 시각적으로 거슬리지 않는지, 조명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수준인지 판단이 어렵네요.

욕실은 트래버틴 타일로 마감했는데, 최근 유행하는 젤리지 타일과 비교했을 때 구축의 느낌을 지우기에 충분한 선택이었을까요. 전반적으로 머릿속 디자인보다 잘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거주하면서 느껴질 톤의 조화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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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우***아1시간 전

사각 매립등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보통 다운라이트 뽕뽕 뚫으면 나중에 질리는 경우가 많은데 천장이 깔끔해서 조명 포인트가 더 살아 보일 것 같습니다.

홈***무50분 전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천장이 깨끗해 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기52분 전

냉장고장 하부 팬트리 공간은 원래 구축 구조상 나오기 힘든 부분인데 어떻게든 공간을 만드신 정성이 느껴지네요. 조명 위치가 어디쯤인가요?

홈***무33분 전

다이닝 공간 쪽으로 조명을 배치해서 시선을 분산시켰는데, 덕분에 냉장고장이 덜 보인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타***가39분 전

트래버틴 타일은 유행을 덜 타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젤리지보다 훨씬 안정적인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특히 화이트 베이스 집에는 찰떡이죠.

조***가33분 전

아카리 조명에 둥근 등 조합이면 밤에 분위기가 정말 아늑하겠어요. 다만 크림 화이트 도배지와 조명 색온도가 맞지 않으면 누렇게 보일 수 있는데, 전구색인가요 주백색인가요?

홈***무27분 전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섞어서 사용했는데, 밤에는 확실히 달이 뜬 것처럼 몽글몽글한 느낌이 납니다.

미***트26분 전

주방 가구 포그 그레이와 상판 베이지 조합은 실패 없는 조합이죠. 오픈장 오크 톤이 너무 튀지 않고 포인트만 잡아주는 정도라면 아주 조화로울 것 같습니다.

현***수16분 전

현관에 팬트리 공간을 따로 마련하신 게 정말 부럽네요. 작은방 붙박이장을 활용하신 건가요? 아이디어 좋으신 것 같아요.

공***왕6분 전

저도 구축이라 수납이 늘 고민인데, 방 하나를 털어서 현관 쪽으로 확장하는 방식은 정말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베***릭3분 전

전체적으로 톤온톤 배색을 잘 하신 것 같아요. 특히 바닥재와 필름 색상을 맞추는 게 제일 어려운데 찰떡이라고 느끼신다면 성공적인 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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