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목공 섭외 시 실력 있는 작업자 판별법과 잔금 지급 시점이 궁금합니다
이번에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게 목공 공정입니다. 주변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실력 좋은 목수분들은 이미 일정이 꽉 차 있어서 한두 달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직접 컨택해 본 분들 중에는 바로 다음 주에도 가능하다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일정이 너무 비어 있는 분들은 혹시 실력이 부족해서 영업을 직접 하시는 건지, 아니면 제가 운 좋게 빈 시간을 찾은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특히 실력 있는 분들은 소비자랑 직접 소통하는 것보다 턴키 업체를 통해 조율하는 걸 선호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지식 차이 때문에 대화가 안 통하면 작업 효율이 떨어진다는데, 반셀프로 직접 섭외해서 진행하다가 소통 문제로 결과물이 안 좋게 나올까 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가장 고민되는 게 잔금 처리입니다. 시공 직후에는 안 보이던 하자들이 살다 보면 하나둘씩 나타난다고 하던데, 보통 어느 시점에 잔금을 드리는 게 안전할까요. 끝까지 책임져 주는 업체를 찾는 게 핵심인 것 같은데, 잔금을 다 주고 나면 나중에 AS 요청을 했을 때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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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일정이 너무 널널한 분들은 일단 의심해 보는 게 맞더라고요. 진짜 잘하시는 분들은 턴키 사장님들이 서로 잡으려고 경쟁하는 구조라 개인 섭외가 정말 어렵습니다.
역시 그렇겠죠. 바로 가능하다는 말씀에 혹했는데 다시 신중하게 찾아봐야겠네요.
잔금은 무조건 입주하고 나서 며칠 뒤에 주시는 걸 추천해요. 살면서 겪어봐야 보이는 하자가 생각보다 많거든요.
소통 부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턴키 사장님이 중간에서 필터링해 주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직접 하신다면 요구사항을 아주 구체적으로 전달하셔야 합니다.
AS 책임져 주는지가 진짜 실력인 것 같아요. 계약서 쓰실 때 하자 보수 기간이랑 범위 명확히 하시고 잔금 협의하세요.
일정이 비어 있다고 무조건 실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포트폴리오나 이전 작업물 확인은 필수입니다. 소통 방식이 너무 공격적이진 않은지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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