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세라믹 미드웨이 시공과 욕실 대형 타일 구배 마감의 만족도 판단 질문
한 달 반 정도 공사를 진행하고 드디어 입주를 마쳤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큰 탈 없이 마무리되었는데, 몇 가지 선택했던 부분들이 실제 결과물로 나왔을 때 어떤 기준으로 만족도를 판단해야 할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우선 주방의 경우, 원래 상판만 세라믹으로 하고 미드웨이는 600각 타일로 가려고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미드웨이까지 세라믹으로 맞추면 훨씬 예쁠 것 같다고 제안하셔서 고민 없이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일체감은 있는데, 이런 구성이 일반적인 선택인지 아니면 과한 설정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거실 벽지는 원래 거실만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사장님이 방까지 전부 다 해주셨습니다. 바닥재는 샘플만 보고 결정한 마루라 반신반의하며 기다렸는데, 막상 깔아놓으니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가장 고민이었던 곳은 화장실입니다. 600*600 사이즈로 가려다 600*1200 대형 타일로 변경하면서 구배 잡는 게 어렵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 타일, 메지, 실리콘 작업을 각각 다른 분들이 오셔서 나누어 진행하셨는데, 결과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세면대 옆 샤워 공간과 창문 쪽 마감이 포인트인데, 대형 타일로 갔을 때 구배 문제 없이 깔끔하게 나왔다면 잘 된 것이라고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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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욕실 600*1200 타일이면 구배 잡기 정말 까다로우셨을 텐데, 물 빠짐 테스트는 직접 해보셨나요?
네, 물 뿌려서 확인해봤는데 다행히 고이는 곳 없이 잘 내려가더라고요.
주방 세라믹 미드웨이는 관리 면에서도 훨씬 편하고 시각적으로도 확장감이 들어서 잘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마루는 정말 샘플만 보고 결정하기 무서운데, 전체 분위기와 잘 맞는다니 다행이네요. 혹시 조명 색온도는 어떻게 맞추셨나요?
타일 작업자를 세분화해서 메지와 실리콘까지 따로 진행하신 게 마감 퀄리티를 높이는 데 한몫한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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