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가까운 구축 아파트 올수리 후 마감 퀄리티와 하자 판단 기준 질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29년 된 구축 아파트 31평형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제가 직접 컨셉을 잡고 진행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만족스럽지만 마감 부분에서 몇 가지 고민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주요 공사로는 베란다 확장과 샷시 전체 교체, 현관 중문 설치, 거실과 문틀 필름 작업, 그리고 디아망 벽지와 LX 장판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주방과 신발장, 안방 붙박이장까지 모두 새로 맞췄고 욕실은 600각 타일로 덧방 시공을 했습니다. 문틀은 12mm로 슬림하게 작업했습니다.
공사 기간은 총 3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시공을 도와주신 분이 가족이라 제가 평소 성격이 깐깐한 편이라 조금이라도 하자가 보이면 바로 다시 해달라고 요청하며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결과물은 전반적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어서 시공자분께 무리가 간 건 아닌지, 혹은 제가 놓치고 있는 일반적인 마감 허용 범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구축 특성상 수평이나 수직이 안 맞는 부분이 많았을 텐데, 이 정도의 마감 상태를 어느 정도로 판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함께 올리니 보시고 의견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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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사진 보니 전반적으로 깔끔하네요. 600각 타일 덧방이면 수평 잡기 힘들었을 텐데 마감이 괜찮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타일 부분은 특히 신경 써서 요청했는데 다행히 잘 나온 것 같아요.
3주 만에 이 정도 범위 공사를 다 끝내신 건가요? 일정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이는데 마감 퀄리티가 놀랍네요.
디아망 벽지 선택하셨네요. 회벽 느낌이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혹시 문틀 12mm 시공 후에 도배지 마감 라인은 깔끔하게 나왔나요?
네, 그 부분 때문에 여러 번 다시 요청드렸는데 지금은 만족스럽게 정리되었습니다.
가족분이 시공하셔서 소통이 잘 된 덕분인 것 같습니다. 보통 외부 업체면 재시공 요청할 때 갈등이 많은데 부럽네요.
샷시 전체 교체하고 확장까지 하셨으면 단열 확인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혹시 창틀 주변에 틈새는 없는지 확인해보셨나요?
맞아요. 구축 확장은 샷시 브랜드보다 폼 충진이나 마감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톤앤매너가 잘 맞아서 예뻐 보입니다. 깐깐하게 챙기신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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