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분배기 배관의 물방울, 단순 결로인지 누수인지 판단할 방법이 있을까요?

물***람

욕실 천장 분배기 쪽에서 발생하는 물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 질문 남깁니다.

지난 1월 중순쯤 공용욕실장 위쪽 벽타일에 물이 흐른 흔적이 보이고 젠다이에 물이 고이는 걸 발견해 관리사무소에 연락했습니다. 처음엔 윗집에 문제가 없다고 했으나, 다시 확인한 결과 누수가 있었다고 하여 그날 저녁에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젖은 시멘트를 말려야 한다는 안내를 받아 한동안 샤워 등 뜨거운 물 사용을 자제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2, 3주가 지나도 계속 물이 흐른 흔적이 있어 다시 문의하니, 윗집은 이제 누수가 안 보인다고 하며 겨울철이라 2달 정도는 말려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2개월 가까이 말렸음에도 그사이 물이 흐르고 고였다가 멈추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윗집에서 2주 가까이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저희 집으로는 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결국 관리소 계장님과 함께 천장 분배기 뚜껑을 열어 확인했는데, 배관에 물방울이 맺혀 있는 것을 보시고는 결로라고 하시더라고요. 한 달 정도 더 말리면 괜찮아질 거라는 말을 믿고 기다렸지만, 한 달이 지난 오늘도 여전히 물방울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중간에 타일까지 터져서 수리 예약을 해둔 상태인데, 누수가 완전히 해결되어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예약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사 예약일까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계속 마르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지 답답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실까요? 배관에 맺힌 물방울이 정말 결로일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누수가 진행 중인 것인지 판단할 기준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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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개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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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곰***어2시간 전

윗집에서 화장실을 안 썼는데도 물이 내려왔다면 결로보다는 누수 쪽이 훨씬 의심스러워 보이네요.

물***람1시간 전

저도 그 부분이 가장 찝찝합니다. 안 썼는데도 젖어있으니 단순 결로라고 믿기가 어렵더라고요.

반*끝2시간 전

이 사례에서는 먼저 윗집의 누수 수리 부위가 완전히 건조되었는지 확인하고, 분배기 배관의 물방울이 특정 시간대에만 생기는지 혹은 지속적으로 고이는지를 관찰하여 결로와 누수를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윗집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기가 지속된다면 배관 자체의 미세 누수나 다른 경로의 유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각2시간 전

타일 터진 것까지 있다면 내부 압력이 있거나 습기가 정말 심각한 상태인 것 같은데, 그냥 기다리시기엔 리스크가 커 보여요.

물***람1시간 전

맞아요. 타일 수리 예약은 잡았는데 누수가 안 잡히면 다시 뜯어야 한다고 해서 더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천***봐1시간 전

분배기 뚜껑 열었을 때 물방울이 맺힌 위치가 정확히 어디였나요? 연결 부위인지 아니면 배관 전체적으로 맺힌 건지 궁금합니다.

물***람1시간 전

정확히는 배관 겉면에 물방울이 가득 고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누***손1시간 전

겨울철 결로라고 주장하며 시간을 끄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2개월이나 말렸는데도 반복된다면 이건 단순 결로로 보기 어렵습니다.

관***워1시간 전

관리사무소 말만 믿지 마시고 전문 누수 탐지 업체 불러서 윗집이랑 같이 확인해보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집***보1시간 전

동감합니다. 관리소는 보통 육안으로만 확인해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때가 많더라고요.

물***톡1시간 전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윗집 방수층 문제였어요. 말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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