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된 40평대 구축 올수리, 초보 부부가 반셀프로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집을 매매하게 되어 전체 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40평대 25년 된 구축 아파트인데, 한 번도 수리한 적이 없는 완전 기본형이라 집안 곳곳에 체리몰딩이 가득한 상태입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했고 앞으로 오래 살 생각이라, 자재 하나하나 신경 써서 좋은 것으로 고르고 싶고 믿을 만한 분들께 맡겨서 예쁘게 완성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인해 턴키로 갈지, 아니면 반셀프로 진행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그리고 주방 바닥과 도배, 붙박이 가구까지 전부 교체해야 해서 사실상 뼈대만 남기고 다 뜯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마침 남편이 잠시 쉬고 있어서 함께 일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 반셀프를 고려 중입니다. 남편은 인테리어 관련 지식이나 경험은 전혀 없지만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아예 없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 생애 첫 인테리어라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선배님들 중에서 저희처럼 완전 초보 상태에서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해 보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직접 해보니 할만했다라고 느끼셨는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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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확장과 샷시, 화장실 철거까지 포함된 올수리라면 공정 간 간섭이 정말 심합니다.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반셀프로 하시면 현장에서 조율하시다가 멘탈 나가실 수도 있어요.
역시 공정 조율이 가장 큰 문제겠군요. 남편이 꼼꼼하긴 하지만 전문 지식이 없다 보니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좋은 자재를 쓰고 싶으시다면 반셀프가 유리할 순 있지만, 그만큼 공부할 양이 엄청납니다. 40평대면 규모도 커서 관리하실 게 정말 많으실 거예요.
맞아요. 자재 선택하는 재미는 있지만, 시공자분들과 소통하며 퀄리티를 잡아내는 건 또 다른 영역이더라고요.
생애 첫 인테리어에 완전 기본형 구축이라면 웬만하면 턴키 추천드립니다. 특히 확장이 들어가는 공사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초보자가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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