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다운라이트, 시스템 에어컨 설치 후 1년 뒤 실사용 만족도와 불편함 문의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요즘 기본이라고 하는 실링팬, 다운라이트 조명, 시스템 에어컨을 모두 설치했습니다. 시공 직후에 올라오는 후기들은 대부분 예쁘다는 칭찬 일색이라 결정했는데, 막상 설치하고 1년 정도 살아보니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실링팬의 경우, 사용하다 보면 고장이 잦은 편인지 알고 싶습니다. 혹은 천장에 금이 가거나 작동 중에 떨어져 나가는 등의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운라이트 조명은 개수를 많이 배치했는데, 오히려 너무 많아서 역효과가 나거나 실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을까요. 가끔은 예전처럼 밝은 메인 직부등이 그리운 순간이 있는지, 혹은 조명 구멍이 너무 많아 환공포증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에어컨은 내부 곰팡이 문제나 소음 정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관리가 어렵거나 청소할 때 불편한 점은 없는지, 그리고 여러 방에서 동시에 가동했을 때 냉방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은 없는지 실제 경험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사진으로는 모두 예뻐 보이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 나타나는 현실적인 단점들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싶습니다.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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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실링팬은 보강 공사만 제대로 했다면 떨어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날개에 먼지 쌓이는 게 생각보다 빨리 보여서 청소할 때 사다리 타는 게 좀 번거롭긴 합니다.
보강을 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헐거워지거나 소음이 생기는 경우는 없는지 걱정돼서 여쭤봤습니다.
다운라이트는 분위기는 좋은데 확실히 메인등 없을 때 전체적으로 청소하거나 물건 찾을 때는 좀 어둡게 느껴지더라고요. 적당히 섞어서 하셨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맞아요. 저도 메인등 없앴다가 나중에 스탠드 조명 따로 들였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은 곰팡이 관리가 핵심입니다. 끄기 전에 송풍으로 충분히 말려주지 않으면 금방 냄새 올라오더라고요. 청소는 전문 업체 불러야 해서 비용이 좀 듭니다.
송풍 기능을 매번 챙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곰팡이 관리가 정말 까다로운 편인가요?
동시 가동 시 냉방 효율은 실외기 용량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거실이랑 방 두 곳 켜면 약간 덜 시원한 느낌이 있긴 해요.
그건 원래 실외기 용량 한계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 어느 정도는 감안하셔야 합니다.
다운라이트 너무 많이 뚫으면 나중에 천장 보수할 때 구멍 메우는 게 일입니다. 환공포증까지는 아니어도 가끔 천장 볼 때 정신없어 보이긴 해요.
시스템 에어컨 소음은 설치 상태에 따라 다른데, 저희는 가끔 덜덜거리는 진동음이 들려서 신경 쓰이더라고요.
실링팬은 겨울에 역방향으로 돌리면 공기 순환 돼서 좋긴 한데, 처음 설치할 때 수평 제대로 안 잡으면 미세하게 흔들리는 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쓰고 있지만, 확실히 관리 포인트가 늘어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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