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벽 질감 벽지 시공 후 조명 색온도에 따른 색감 차이와 만족도 문의
최근에 5년 전 인테리어가 되어 있던 집을 매수해서 부분적으로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벽지와 조명, 필름, 줄눈 정도를 손보고 들어왔는데요.
가장 고민했던 게 벽지였는데, 디아망 대신 베스트 디아회벽 블랑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시공해 보니 생각보다 질감이 두툼해서 만족스럽고, 나중에 이사를 한 번 더 고려한다면 베스트 라인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퀄리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신경 쓰이는 점이 색감입니다. 화이트나 블랑그레이 계열의 회벽 시리즈인데,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대에 보면 아주 살짝 초록빛이 도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현상이 조명에 따라 차이가 심하더라고요.
우선 집 전체 조명을 주백색으로 교체했는데, 그렇게 해도 초록빛이 잡히지 않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현관 쪽 조명은 전구색으로 따로 바꿨더니 그제야 색감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혹시 회벽 시리즈 시공하신 분들 중에 이런 색감 차이를 경험하신 분이 계실까요?
그리고 거실 아트월 부분은 평탄화 공사를 하고 싶었지만, 천장이나 마루 접합부 쪽에서 추가 공사가 얼마나 늘어날지 가늠이 안 되어 그냥 영림 블랑무디로 진행했습니다. 발렌블랑보다 덜 얼룩덜룩하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얼룩덜룩하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완성하고 보니 그 느낌이 오히려 스웨이드처럼 고급스러워 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명을 바꾸니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만족스럽긴 한데, 회벽 벽지의 특성상 조명 색온도에 따라 색감이 이렇게 민감하게 변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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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회벽 느낌 나는 벽지들이 빛 반사에 따라 색감이 묘하게 변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주백색에서도 초록빛이 돌았다면 벽지 자체의 톤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맞아요. 낮에 햇빛 들어올 때랑 밤에 조명 켰을 때 느낌이 너무 달라서 당황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벽지의 기본 톤과 설치된 조명의 색온도가 충돌하며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우선 낮 시간의 자연광 상태에서 벽지 본연의 색상을 확인하시고, 이후 주백색과 전구색 조명을 각각 적용해 보며 가장 이질감이 적은 색온도를 찾는 순서로 판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블랑무디 얼룩덜룩한 느낌 저도 좋아합니다. 혹시 아트월 세로선 같은 건 어떻게 처리하고 도배하셨나요?
가운데 세로선이 있었는데, 뭔가로 채우고 하루 정도 말린 다음에 도배 진행하셨어요.
베스트 라인도 두께감이 충분하다니 다행이네요. 디아망이랑 비교했을 때 육안으로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저도 고민 중인데, 질감만 잘 나오면 베스트가 가성비 면에서 훨씬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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