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평수 반셀프 진행 시 공정 간 간섭과 타이트한 일정 조율 판단 기준
대가족이 거주할 예정이라 미적인 부분보다 기능적인 보완이 절실한 대형 평수 집을 매수했습니다. 턴키 상담을 받아보니 제가 원하는 기능적 요구사항을 다 반영하면 비용이 너무 높아져서, 시간적 여유를 활용해 반셀프 인테리어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공사 기간이 너무 타이트하게 잡혔다는 점입니다. 전 주인분께서 허락해주신 기간 내에 모든 작업을 끝내야 해서 일정이 매우 빡빡합니다. 특히 샷시 시공이 가장 먼저 되어야 하는데, 일정상 꼬이게 되어 철거와 실측을 동시에 진행하고 샷시를 뒤로 미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원래는 절대 불가한 순서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공정을 겹치거나 순서를 바꿨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또한 현장에서 작업자분들과 오전 8시쯤 미팅하며 결정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조율하는 것이 초보자에게 어느 정도의 부담이 될지 궁금합니다. 이전의 소형 평수 경험이 있긴 하지만, 대형 평수는 규모 자체가 달라 걱정이 큽니다.
현재 샷시, 전기, 목공, 타일, 필름, 도배, 가구, 마루, 단열 순으로 일정을 짜두었습니다. 특히 전기와 목공, 가구 공정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하나만 밀려도 전체가 무너질 것 같은데, 이 정도의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할 때 가장 주의 깊게 체크해야 할 판단 기준이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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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샷시가 밀리면 뒤에 오는 목공이나 도배에서 변수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현장에서 즉각 대응 가능하신 상황인가요?
네, 다행히 낮 시간에 현장에 상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이라 최대한 빠르게 결정하려고 합니다.
대형 평수는 자재 들어오는 양부터 달라서 소통 오류가 나면 타격이 큽니다. 전기와 목공 사장님이 서로 협의가 잘 되는 팀인지 확인해보세요.
맞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다른 공정까지 잘 챙겨주시는 베테랑 분들을 섭외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단열 공정을 가장 마지막 즈음에 배치하셨는데, 목공 단계에서 같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다시 검토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동감합니다. 단열 전문가를 따로 부르는 것도 좋지만 목공 때 같이 잡으면 일정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필름과 도배 순서가 겹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특히 대형 평수는 면적이 넓어 건조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전기 밑작업 때 콘센트 위치나 스위치 위치를 가구 도면과 대조해서 정확히 잡으셨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8시 미팅 잡으시는 거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날의 작업 범위가 거기서 결정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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