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올수리 예정인데 자재 낮춰서 예산 잡을 때 현실적인 범위가 궁금합니다

예***자

재건축을 앞둔 구축 아파트라 전체적으로 뜯어고칠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실거주 기간을 2, 3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여기에 너무 큰 돈을 들이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예전에 다른 집을 셀프 인테리어로 진행했을 때는 3천만 원 정도로 국민평수 규모를 멋지게 수리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그때처럼은 절대 불가능하겠죠. 자재값이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감이 전혀 안 잡힙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공사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난방배관과 상하수도 배관 교체는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싶고, 화장실 2곳 전체 수리, 주방 가구는 최소한의 구성으로 설치, 바닥은 저렴한 장판, 벽지는 광폭 합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기공사와 몰딩, 문짝, 중문, 터닝도어, 현관문 교체까지 포함한 올수리 계획입니다.

전체적으로 싹 수리를 해야 하지만, 자재를 최대한 저렴한 것으로 선택해서 비용을 아껴보려고 합니다. 동네 턴키 업체에 상담을 갔더니 1억 7천만 원이라는 견적을 받아서 너무 놀랐습니다. 다시 셀프 인테리어 방향으로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 정도 범위에서 자재를 낮게 잡았을 때 어느 정도 예산을 예상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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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공***자1시간 전

배관 교체 같은 설비 공사가 포함되면 기본 비용이 확 올라갑니다. 자재를 낮춰도 인건비는 그대로라 턴키 견적과는 차이가 나겠지만, 생각하시는 금액보다 훨씬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예***자1시간 전

역시 설비 쪽이 변수겠네요. 인건비 비중이 생각보다 높다는 말씀이시죠?

구***중1시간 전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진행했었는데, 2, 3년 거주하실 거면 가성비 라인으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배관은 나중에 문제 생기면 답 없으니 거기서만 예산을 쓰고 나머지는 정말 기본형으로 가보세요.

꼼***사1시간 전

맞습니다. 특히 배관 교체하실 때 바닥 다 드러내야 하니 그 기회에 제대로 하시는 게 나중에 매도하실 때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현***녀1시간 전

40평대 이상이면 자재비보다 물량이 많아서 비용이 뜁니다. 장판이나 합지벽지로 낮추셔도 문짝이나 중문 같은 목공 품목들이 생각보다 지출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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