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 문제로 벽면 전체 철거 후 재작업한 반셀프 시공, 유지 상태 확인 기준 문의
작년에 턴키로 진행하려다 고민 끝에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개별적으로 업체를 섭외해 금액 조율을 하며 진행했고, 현재 입주 후 10개월 정도 지나고 있습니다.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결로 문제였습니다. 상태가 심해 벽면을 모두 뜯어내고 다시 작업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이 정도의 조치가 충분했는지, 아니면 추가로 살펴봐야 할 징후가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비용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거실과 주방, 화장실에 집중했고 나머지는 벽지와 바닥, 필름지를 동일하게 맞추는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거실 아트월은 없앴고, 안방에는 붙박이장과 화장대를 설치했습니다. 욕실의 경우 안방에는 욕조를 추가하고 거실 화장실에는 조벽을 설치해 구조를 변경했습니다.
주방은 살림이 적은 편이라 상부장을 없애려 했으나, 실제 생활해 보니 살림이 계속 늘어나 결국 상부장을 설치했습니다. 당시 인테리어 사장님 의견을 따른 것이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전 배치는 김치냉장고를 주방 장에 두고 냉동고는 다용도실로 뺐으며, 로봇청소기 공간도 따로 마련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하자 보수 서비스가 만족스러워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결로 재작업 부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하는지 주의 깊게 봐야 할 포인트가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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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벽면 전체를 뜯고 작업하셨다면 기초 단열재가 제대로 충진되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10개월 되셨으니 이번 겨울에 가구 뒤쪽이나 모서리 부분에 습기가 차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네, 일단 가구 배치할 때 벽에서 약간 띄워서 설치했는데 이번 겨울에 집중적으로 살펴봐야겠네요.
상부장 없앴다가 다시 설치하신 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미니멀하게 가려다 결국 수납 부족으로 고생했거든요. 사장님 조언 듣길 정말 잘하셨네요.
거실 화장실 조벽 설치하신 건 배관 이동 때문인가요? 아니면 단순 수납이나 디자인 목적이신지 궁금합니다.
하자 보수 서비스가 좋다고 하셨는데, 반셀프로 개별 섭외하신 업체들이 입주 후 10개월까지도 대응을 잘 해주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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