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몰딩과 무문선으로 선을 지운 60평대 전체 디아망 시공 | 해운대 더샵센텀파크

반*끝

해운대 더샵센텀파크 60평대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적으로 무몰딩, 무걸레받이, 무문선 공정을 적용해 벽면의 끊김을 최소화하고 디아망 벽지로 마감한 집이에요.

벽지와 가구가 만나는 지점이나 문틀의 경계가 모호해 보일 때 어디서부터 마감을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되곤 하죠. 디아망의 두께감과 정교한 마감 처리가 어떻게 공간의 일체감을 만드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벽지를 제거하고 바닥에 철거물이 놓인 시공 초기 모습
벽지를 제거하고 바닥에 철거물이 놓인 시공 초기 모습사진 출처

작업의 시작은 기존 벽지를 걷어내는 철거 단계부터였습니다. 바닥에 철거물이 흩어져 있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기초 면을 고르게 정리해야만 이후에 진행될 무몰딩 도배의 퀄리티가 결정됩니다.

수납장이 설치된 드레스룸의 벽면 마감 작업 과정
수납장이 설치된 드레스룸의 벽면 마감 작업 과정사진 출처

드레스룸의 경우 수납장이 먼저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도배가 이어졌습니다. 벽면 일부에 흰색 마감재가 붙어 있고 바닥에는 작업 흔적이 남아 있는 시공 중인 모습이에요.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접합부의 근접 촬영 컷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접합부의 근접 촬영 컷사진 출처

천장과 벽이 만나는 접합부는 아주 세밀한 공정이 필요합니다. 몰딩이 없는 무몰딩 시공에서는 이 경계선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면을 잡는 과정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창호 근처에서 사용 중인 수공구와 소형 도구들
창호 근처에서 사용 중인 수공구와 소형 도구들사진 출처
손잡이가 보이는 창호 주변의 작업 도구 모습
손잡이가 보이는 창호 주변의 작업 도구 모습사진 출처
벽면 작업 중인 소형 기기와 도구의 모습
벽면 작업 중인 소형 기기와 도구의 모습사진 출처

현장 곳곳에서 정밀한 수평과 수직을 맞추기 위한 도구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창호와 벽면의 접합부 등 작은 틈새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작업 과정이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복도 벽면에서 사용 중인 수공구와 도구들
복도 벽면에서 사용 중인 수공구와 도구들사진 출처
벽면 마감을 위해 배치된 소형 도구의 모습
벽면 마감을 위해 배치된 소형 도구의 모습사진 출처

복도와 벽면의 모서리 부분 역시 도구들을 이용해 정교하게 다듬었습니다. 단순한 도배를 넘어 가구와 벽이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기초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블랙 트랙 조명이 설치된 화이트 톤의 복도 전경
블랙 트랙 조명이 설치된 화이트 톤의 복도 전경사진 출처

마감이 진행된 복도에는 블랙 트랙 조명이 설치되어 직선의 미학이 강조되었습니다. 흰 벽면과 천장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끝부분의 창문까지 시선이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오렌지색 테이프로 보드를 고정한 복도 시공 현장
오렌지색 테이프로 보드를 고정한 복도 시공 현장사진 출처

본격적인 마감 전, 문 양쪽에 나무 보드를 고정해 보호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바닥에 전선과 자재들이 놓여 있는 복도 공간에서 정밀한 라인을 잡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레이저 라인을 활용해 벽면을 마감 중인 복도 모습
레이저 라인을 활용해 벽면을 마감 중인 복도 모습사진 출처

레이저 라인을 띄워 정확한 위치를 잡으며 벽면 마감 처리를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천장의 케이블과 보드가 노출된 상태에서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만 완성 후의 칼각 마감이 가능합니다.

검은색 프레임과 흰색 벽지가 만나는 접합부 디테일
검은색 프레임과 흰색 벽지가 만나는 접합부 디테일사진 출처

검은색 프레임과 흰색 벽면이 만나는 접합부를 근접 촬영한 모습입니다. 벽지의 텍스처가 살아있으면서도 프레임과 밀착되어 이질감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의 진짜 묘미는 보이지 않는 디테일에 숨어 있습니다. 모든 방에는 에어컨 단내림 시공이 적용되었고, 가구가 설치된 후 천장과 가구 윗부분의 작은 공간까지 벽지를 안으로 밀어 넣는 음각 시공으로 마감해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안방의 침대 헤드 젠다이 주변은 매지 라인을 말아 넣는 방식으로 시공해 벽면이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거실의 스텝도어와 무문선 구역은 습기로 인한 하자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패킹 처리를 거쳤습니다. 이후 설치된 라인 조명이 켜지면 디아망 특유의 질감과 어우러져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60평대 대형 평수에서 무몰딩과 무문선을 계획하신다면, 가구 설치 순서와 에어컨 단내림 위치를 미리 확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디아망 모던페인팅 라이트그레이나 아이보리처럼 색감이 섬세한 자재를 쓸 때는 조명 계획과 조색 실리콘 마감까지 함께 고려해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우드 톤의 슬라이딩 도어와 젠다이가 아이보리 및 라이트그레이 벽지와 만나 따뜻하면서도 정돈된 인상을 남깁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부산도배왕

도배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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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해**맘13일 전

침대 헤드 젠다이 쪽 매지 라인을 말아 넣었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 부분 마감이 나중에 들뜨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곧 안방 시공 예정이라 궁금해요.

반*끝12일 전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세밀하게 말아 넣는 방식으로 시공되었다고 해요. 정교한 마감 처리가 포인트인 부분입니다.

미***프12일 전

디아망 라이트그레이 색감이 무몰딩이랑 만나니까 정말 정갈해 보이네요. 가구 윗부분 음각 시공은 생각 못 했는데 디테일이 엄청나요.

반*끝12일 전

맞아요, 가구 설치 후에 벽지를 안으로 밀어 넣는 마감 덕분에 일체감이 더 살아난 현장이더라고요.

집***보12일 전

블랙 트랙 조명이랑 흰 벽면의 대비가 확실해서 직선 느낌이 확 사네요. 우드 톤 슬라이딩 도어까지 더해지니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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