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 후 바닥 변색 발견, 비 오는 날 외벽 쪽 젖어듦 현상 판단 문의

마***워

안녕하세요. 지속적으로 누수가 문제가 되었던 집이라 이번에 마음먹고 싹 철거한 뒤 방통을 진행했습니다.

날이 계속 덥고 맑았을 때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는데, 주말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니 안방 바닥이 다시 젖어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원래 이 방이 장판 아래부터 젖기 시작해서 장판을 벗기고 생활하던 곳이었습니다. 해당 벽 너머로는 베란다가 있고, 베란다 왼쪽에는 우수관이, 오른쪽 벽 뒤로는 외벽이 있는 끝집 구조입니다.

우수관 쪽이 문제인 것 같아 우수관을 아래까지 30센티미터 정도 깊게 넣었고, 베란다 바닥 전체에 방수 작업도 마쳤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수관 쪽 바닥은 괜찮고, 외벽에 붙어있는 쪽부터 젖어드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7월 말에 방통을 했고, 비가 오기 전날부터 바닥을 말리려고 보일러를 약하게 올렸습니다. 8월 24일에 마루를 깔 예정인데 이런 상황이라 너무 걱정이 됩니다. 비 때문인가 싶어 우선 보일러는 껐고 매일 가서 체크 중인데, 비가 더 왔음에도 더 이상 젖어드는 느낌은 없고 오히려 조금 마른 것 같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때 젖어 보이는 부분을 만져보니 축축한 느낌은 없었고 위에 먼지도 보송보송했습니다. 그냥 색만 그렇게 보였는데, 비 오기 전이나 보일러를 켜기 전에는 바닥에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더 혼란스럽습니다.

정확히 어디부터 젖는지 확인하려고 위에 신문지를 깔아두었는데, 3일째 신문지는 계속 뽀송하고 젖는 현상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비는 매일 왔고 보일러는 꺼둔 상태였습니다. 현재 외벽 쪽에 단열재를 쳐둔 상황이라 뜯어보지는 못하고 있는데, 짐을 뺐을 때 벽지는 멀쩡했습니다. 20년 넘게 거주한 집인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강마루 깔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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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물**이1시간 전

신문지가 뽀송하다면 단순한 색 변함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보일러 켰을 때랑 껐을 때 색 차이가 확실히 있나요?

마***워1시간 전

네, 비 오기 전이나 보일러 넣기 전에는 분명히 아무 이상 없었는데 갑자기 색이 변해서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

구***기1시간 전

외벽 쪽 끝집이면 빗물이 스며드는 경로가 다양하더라고요. 단열재 뜯어보지 않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마루 깔기 전에 확실히 잡으셔야 합니다.

반*끝47분 전

이 사례에서는 먼저 보일러 가동 여부에 따른 습도 변화와 외부 강우 시점의 상관관계를 대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육안상 색만 변하고 표면 습기가 없다면 단순 결로인지, 아니면 외벽 크랙을 통한 침투인지 판별하기 위해 단열재 일부를 제거하고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뽀***닥28분 전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방통 후 양생 과정에서 보일러를 올리면 일시적으로 습기가 올라와 색이 변해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외벽 쪽이라는 점이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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