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본드 잔여물을 걷어내고 채운 무메지 케라폭시 |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

반*끝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 아파트의 전체 인테리어 과정 중 욕실 줄눈 작업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2010년에 준공된 단지로, 턴키 업체와 함께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줄눈 시공만 별도로 의뢰받아 타일 양생 후 액세서리 설치 전 단계에서 작업을 계획했습니다.

타일 사이의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줄눈의 밀착력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어떻게 밑 작업을 하고 자재를 채워 넣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욕조와 벽 타일이 만나는 지점의 시공 상태 확인
욕조와 벽 타일이 만나는 지점의 시공 상태 확인사진 출처

욕조와 벽 타일이 만나는 지점을 포함해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무메지 시공은 기존 시멘트 메지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징이 있지만, 타일 본드가 넘쳐흐른 곳이 많으면 이를 세밀하게 정리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타일 틈새에 남은 흰색 잔여물과 흠집들
타일 틈새에 남은 흰색 잔여물과 흠집들사진 출처

콘크리트 바닥 표면의 타일 틈새를 살펴보면 흰색 잔여물과 흠집들이 보입니다. 이런 미세한 본드 찌꺼기들이 남아 있으면 줄눈재가 겉돌 수 있어 수공구를 이용해 하나하나 긁어내는 정밀한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욕실 바닥 타일 측면의 본드 제거 작업
욕실 바닥 타일 측면의 본드 제거 작업사진 출처

욕실 바닥 근접 부위의 상태를 점검하며 타일 측면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닥은 넘쳐흐른 본드를 최대한 깊게 제거해야 케라폭시가 밀도 있게 주입되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욕조 주변 타일 면의 오염도 점검
욕조 주변 타일 면의 오염도 점검사진 출처

욕조 주변의 세부 장면을 확인하며 오염도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타일 면의 분진과 오염이 심한 상태에서는 적절한 오염 제거제를 활용해 여러 번 닦아내고, 물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한 건조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안방 욕실의 경우 상황이 조금 더 까다로웠습니다.

타일 바닥 일부가 제거된 틈새의 내부 모습
타일 바닥 일부가 제거된 틈새의 내부 모습사진 출처

타일 바닥의 일부가 제거된 틈 사이로 내부 상태가 드러나 있습니다. 안방 욕실은 대부분의 줄눈 사이에 본드가 넘쳐 있어 일반적인 메지 제거 작업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환경이었습니다.

벽면 표면의 잔여물을 정리하는 디테일
벽면 표면의 잔여물을 정리하는 디테일사진 출처

벽면의 세부 텍스처를 확인하며 잔여물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이 단계에서 스펀지로 면과 라인을 정리하며 작은 분진 하나까지 잡아내야 완성도와 기능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벽면의 층을 나누어 진행하는 작업 과정
벽면의 층을 나누어 진행하는 작업 과정사진 출처

벽면의 층을 나누어 디테일하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라폭시는 교반 후 가사 시간이 정해져 있어, 특히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는 소량씩 구역을 나누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입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거실 욕실에는 벽면 110번과 바닥 112번 색상을 적용했습니다.

샤워 설비 주변 벽 타일에 채워진 줄눈
샤워 설비 주변 벽 타일에 채워진 줄눈사진 출처

샤워 설비가 설치된 벽면 타일에 줄눈이 채워진 모습입니다. 케라폭시를 압착하여 밀도 있게 눌러 주입한 뒤, 벽과 바닥이 만나는 테두리는 헤라를 이용해 단정하게 라인을 잡았습니다.

회색 타일 바닥 위에 시공된 흰색 줄눈
회색 타일 바닥 위에 시공된 흰색 줄눈사진 출처

회색 계열의 타일 바닥 위에 흰색 줄눈이 채워진 상태입니다. 시공 후에는 타일 면에 잔상이 남지 않도록 깨끗한 물과 스펀지로 한 장씩 여러 번 세척하여 마감했습니다.

배수구 주변 타일의 마감 표면
배수구 주변 타일의 마감 표면사진 출처

배수구가 설치된 공간의 타일 마감 표면입니다. 유가 주변처럼 물이 고이기 쉬운 지점일수록 빈틈없이 밀도 있게 채워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방 욕실은 업그레이드 버전인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벽 타일과 톤을 맞춘 줄눈 시공 모습
벽 타일과 톤을 맞춘 줄눈 시공 모습사진 출처

벽 타일 색상과 맞춘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23번이 시공된 벽면입니다. 현장에서 샘플칩을 대조하고 직접 주입해 보며 타일과 가장 유사한 톤을 찾아 디자인의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회색 타일 바닥에 적용된 흑색 줄눈
회색 타일 바닥에 적용된 흑색 줄눈사진 출처

회색 계열의 타일 바닥에 흑색 줄눈이 시공된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87번을 적용했는데, 이는 베이지 계열 타일에서 정돈된 느낌을 주기 위해 선택한 색상입니다.

현관의 경우 흙먼지가 묻어도 눈에 덜 띄도록 조금 더 어두운 케라폭시 113번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무메지 시공 후에는 2일 뒤 경보행이 가능하며, 물 사용은 4일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거실과 안방 욕실, 그리고 현관까지 구역별로 최적화된 색상의 케라폭시와 케라폭시 이지디자인으로 줄눈 작업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변기 테두리 작업까지 완료되면 모든 공정이 끝납니다.

타일 본드가 많이 넘친 현장이라면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23번이나 187번처럼 타일 톤에 맞춘 정밀한 색상 선택과 철저한 밑 작업 순서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줄눈팩토리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팩토리

줄눈 · 서울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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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입**정12일 전

타일 본드 찌꺼기를 수공구로 하나하나 긁어내는 과정 보니까 밑작업이 정말 중요하겠더라고요. 곧 시공 예정이라 꼼꼼히 읽어봤어요.

반*끝12일 전

맞아요. 특히 본드가 많이 넘친 현장일수록 정밀한 밑 작업 순서가 중요하다고 해요.

광*맘12일 전

안방 욕실 바닥에 187번 흑색 줄눈 넣으신 거 되게 정돈된 느낌이네요. 베이지 타일에 블랙 조합은 생각 못 해봤는데 색 조합 예뻐요.

집**기11일 전

현관에 113번 어두운 색상을 쓰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흙먼지 묻어도 덜 티 날 것 같아 참고가 됩니다.

욕**민11일 전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23번 색상이 타일이랑 톤이 정말 비슷해 보이네요. 일체감 있어 보여서 부러워요.

반*끝10일 전

현장에서 샘플칩을 직접 대조해 보며 가장 유사한 톤을 찾으셨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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