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빌라 구조 변경과 곰팡이 단열 작업, 어디까지 진행해야 할까요
첫 집을 마련했는데 20년 된 빌라라 구조가 너무 애매합니다. 현관을 열면 거실과 주방이 일자로 붙어 있어 분리가 안 되는 구조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싱크대 위치를 그대로 두려 했으나, 철거 후에 주방 위치를 바꾸고 기존 싱크대 자리를 소파 공간으로 만들어 거실에 티비를 둘 수 있게 변경했습니다. 덕분에 공간 활용은 좋아졌는데 이런 식의 구조 변경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곰팡이와 결로입니다. 안방을 포함해 모든 방에 곰팡이가 심해서 제가 직접 벽지를 제거하고 곰팡이 제거제를 발라봤습니다. 그런데 벽지 제거 작업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다른 분들께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더라고요. 결국 모든 방의 샷시를 교체하고 단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 덧방이 불가능한 상태라 전체 철거 후 타일 시공을 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화장실 안에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있어 문이 두 개인 구조인데, 이런 특이 구조에서 타일 마감을 어떻게 잡아야 깔끔할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베란다는 예산 문제로 샷시는 그대로 두고 타일과 방수 페인트 작업만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조 변경과 단열, 샷시 교체까지 진행하며 예산을 맞추려 노력했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혹은 이런 구축 빌라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추가 공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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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싱크대 위치 옮기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구축 빌라는 주방 위치만 바꿔도 집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고민 많았는데 바꾸고 나니 거실 공간이 생겨서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벽지 직접 뜯으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곰팡이 제거제 바른 뒤에 단열재는 어떤 걸로 채우셨나요?
기사님께 단열 작업 정말 신경 써달라고 강조해서 진행했습니다. 구체적인 자재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이 사례에서는 곰팡이 제거 후 단열재 시공과 샷시 교체가 동시에 이루어진 점이 적절합니다. 다만 화장실 내 베란다 문이 있는 특이 구조라면, 문틀 주변의 방수 처리 상태와 타일 메지 마감 부위를 먼저 확인하여 누수 가능성을 점검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화장실 문이 두 개인 구조면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타일 직접 고르셨다는데 톤온톤으로 맞추셨나요?
네, 도기랑 액세서리까지 제가 직접 골라서 전체적으로 톤을 맞췄는데 다행히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베란다 샷시를 포기하신 게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방 샷시를 다 바꾸셨으니 결로 문제는 많이 잡혔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산 때문에 베란다는 포기했는데, 방 샷시만 제대로 해도 체감 온도가 확 다르더라고요.
아치형 문 설치하신 건 신의 한 수네요. 다이닝룸으로 쓰신다니 공간 분리가 확실해서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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