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인테리어 후 가구 배치 시 자재 톤 맞춤과 가구 옵션 선택 고민
7월에 인테리어를 마쳤는데, 가구 하나하나 고르고 배치하다 보니 어느새 8월이 되었네요. 이번 주에 침대가 들어오면서 어느 정도 모양이 잡혀서 글을 올립니다.
집 전체 바탕은 회벽 느낌의 크림 화이트 벽지에 크림 톤 마루를 깔았고, 문과 샷시 필름도 그에 맞춰 밝은 톤으로 통일했습니다. 이렇게 바탕을 잡아놓으니 가구를 고를 때 고민이 더 많아지더라고요.
먼저 거실 서재화를 위해 책상을 구매했습니다. 예전부터 눈여겨본 디자인이 있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저렴한 제품들을 찾아봐도 특유의 분위기가 나지 않아 결국 원하던 브랜드의 공구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배송 과정에서 제가 신청하지 않은 보강대가 포함된 제품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쓰려고 했으나, 보강대가 없는 디자인이 더 깔끔해 보여서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다행히 판매자분께서 교환을 해주셔서 지금은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책꽂이와 책상 배치를 바꿀 수 있는 점이 좋고, 선택한 나무 색상이 집 분위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침대 프레임을 바꿨습니다. 매트리스만 바꾸려 했으나 남편이 프레임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라탄 디테일과 서랍 수납이 있는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주문 후 6주에서 8주 정도 기다려 이번 주에 받았는데, 프레임에 내장된 콘센트 디자인까지 마음에 들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톤을 맞췄는데, 여기에 화분을 추가하거나 조명을 배치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미 인테리어와 이사에 예산을 모두 쏟아부은 상태라 추가 구매는 망설여지네요. 혹시 저처럼 크림 톤 바탕에 원목 가구를 배치하신 분들은 어떤 소품이나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7
보강대 하나 차이로 느낌이 확 달라지죠. 교환 처리 잘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크림 톤 바탕이면 조명은 전구색보다는 주백색 계열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일 거예요.
맞아요, 보강대 때문에 계속 눈에 밟혔는데 바꾸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조명 색상 팁 감사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가구의 색감과 집안의 기본 자재 톤이 일치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원목 가구는 수종에 따라 노란 끼나 붉은 끼가 다르므로, 실제 자재 샘플과 가구의 색상표를 대조해 보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라탄 프레임에 크림 톤 벽지면 정말 아늑하겠어요. 혹시 침대 콘센트 위치 때문에 가구 배치 때 콘센트 간섭은 없으셨나요?
다행히 프레임 자체에 콘센트가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멀티탭 연결 없이 깔끔하게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영끌했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인테리어 끝나니 가구 살 돈이 없더라고요. 일단은 가지고 계신 의자나 소품들로 천천히 채워보세요.
맞아요. 한꺼번에 다 채우기보다 살면서 하나씩 추가하는 게 실패도 적고 만족도도 높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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