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단계에서 냉장고장 깊이 부족과 욕실 벽체 석고보드 교체 판단 기준 질문

초***러

반셀프 인테리어를 처음 진행하면서 이번 주에 목공 공정에 들어갑니다. 준비 과정에서 몇 가지 변수가 생겨 고민이 많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냉장고장 위치와 깊이입니다. 가구 실측 과정에서 냉장고장 깊이가 600mm밖에 안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설치하려는 삼성 키친핏 비스포크 냉장고는 깊이가 700mm라 이대로는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600mm 깊이의 김치냉장고를 찾아보았지만, 후면에 100mm 정도 띄워야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결국 700mm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도면을 분석해 보았는데, 목공 단계에서 일부 철거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할지,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 다른 고민은 화장실 벽체 석고보드 교체 여부입니다. 철거 후 확인해 보니 기존 방수석고보드에 곰팡이는 없지만,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삭아 있는 느낌입니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진행해도 될지, 아니면 새 방수석고보드로 교체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CRC 보드나 아쿠아락 같은 자재도 고려해 보았는데, 곰팡이가 없는 상태라면 그냥 일반 방수석고보드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까요?

반셀프가 처음이라 목수님께 어디까지 요청드려야 할지, 그리고 제가 생각하지 못한 목공 단계의 제작 요청 범위가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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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도***기2시간 전

냉장고장 깊이 때문에 멘탈 나가시는 분들 많죠. 벽 뒤가 내력벽인지 아니면 단순 가벽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가벽이면 목공 때 뜯어내고 공간 확보하는 게 훨씬 빠릅니다.

초***러1시간 전

네, 그래서 도면을 분석 중인데 정확히 어떤 벽인지 헷갈리네요. 목수님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끝2시간 전

이 사례에서는 냉장고장 깊이 확보를 위해 목공 시작 단계에서 해당 부위의 철거 가능 여부를 먼저 판별하고, 공간 확보 후 가벽 마감을 진행하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욕실 벽체의 경우, 곰팡이가 없다면 기존 방수석고보드를 제거하고 새 방수석고보드로 단차를 맞춰 시공하는 것으로 충분한 보수가 가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아***자2시간 전

목공 때 최대한 많이 요청하세요. 아치 도어나 9mm 문선, 히든 도어 느낌의 리폼 같은 것들은 목수님 손길 한 번에 바뀌는데 나중에 후회하면 답 없더라고요.

초***러1시간 전

아, 문선 리폼이나 아치형 마감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소심하게 요청했다가 나중에 아쉬울 것 같아 리스트를 다시 짜보겠습니다.

물***해1시간 전

욕실 벽체 삭은 느낌 정도면 그냥 쓰셔도 무방할 때가 많지만, 어차피 목공 공정이 들어간다면 새 보드로 교체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비용 차이 크게 안 날 거예요.

가***가1시간 전

중문 설치하실 계획이면 가벽 위치랑 마감 라인도 이번에 같이 잡으세요. 에어드레서 넣으실 공간 치수도 미리 확인해서 목수님께 말씀드려야 두 번 작업 안 합니다.

공***왕1시간 전

맞아요. 가전 치수 확인 안 하고 그냥 진행했다가 나중에 가구 안 들어가서 낭패 본 적 있습니다.

분**옥1시간 전

목공 끝나고 나면 폐기물 엄청 나옵니다. 미리 폐기물 처리 계획 세워두시고, 실링팬 설치하실 거면 천장 보강 작업도 잊지 말고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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