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대형 평수 턴키 진행 시 예산 절감 포인트와 자재 선정 판단 기준 질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18년 된 구축 아파트 52평형을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집 전체가 붉은 체리몰딩으로 가득 차 있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제가 원하는 방향은 52평이라는 넓은 공간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유럽의 오래된 수도원처럼 묵직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물건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광활함과 차분함을 동시에 잡고 싶습니다.
전체 철거부터 베란다 확장, 조명, 필름, 타일, 거실 샷시, 중문, 주방까지 모두 포함된 턴키 올수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수가 워낙 크다 보니 예산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무조건 저렴한 자재를 쓰기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절감 포인트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특히 대형 평수에서 묵직하고 차분한 느낌을 내기 위해 선택하면 좋을 자재들의 조합이나, 시공 과정에서 불필요한 거품을 뺄 수 있는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실제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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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52평이면 자재 면적이 넓어서 필름이나 도배지 선택에 따라 금액 차이가 꽤 클 것 같네요.
맞아요. 그래서 가성비 좋으면서도 고급스러운 톤을 찾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수도원 같은 분위기라면 벽면을 최대한 단순하게 가고 조명에 힘을 주는 방향은 어떠신가요?
저도 물건이 안 보이는 깔끔한 구성을 생각 중이라 조명 계획을 세심하게 짜보려고 합니다.
샷시 교체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거실만 하시는 건지 전체 다 하시는 건지에 따라 예산 변동이 심합니다.
보통 거실 샷시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필름으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턴키 업체 사장님이 제안하는 절감 포인트가 실제 자재 등급을 낮추는 건지, 아니면 공법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건지 잘 구분해서 판단하세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합리적인 제안인지 구분하는 기준이 필요할 것 같아요.
대형 평수일수록 톤을 너무 밝게 잡으면 가벼워 보일 수 있어서, 묵직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중간 톤의 자재들을 추천합니다.
18년 된 구축이면 철거 후에 변수가 많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한 예비비를 따로 책정해 두셨는지 궁금하네요.
체리몰딩이 정말 많다면 필름 작업량이 상당하겠어요. 전체 교체와 필름 마감 사이에서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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