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진행 중 계속 발생하는 추가 비용, 어디까지 수용해야 하는지 판단 기준 질문
현재 턴키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데, 처음 계약 당시보다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해서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견적이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선택했는데, 공사가 시작되니 여기저기서 추가금이 붙고 있습니다.
우선 도배 공정에서 벽면이 고르지 않다며 퍼티와 평탄화 작업을 위한 비용을 추가로 요청받았습니다. 보통 도배 견적에 이런 작업이 포함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철거 단계에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체리색 몰딩을 모두 철거하기로 합의했음에도, 해당 면의 평탄화 작업 비용을 따로 내라고 합니다.
욕실의 경우 처음에는 바닥 철거 기준으로 견적을 받았는데, 막상 뜯어보니 거실 벽면 덧방이 불가능해 전체 철거를 해야 한다며 추가금을 요구하더군요. 다른 업체에서는 전체 철거 기준으로 견적을 줬던 터라 당황스럽습니다.
그 외에도 실측까지 마친 붙박이장 문 교체 비용이 계속 추가되어 결국 새로 짜는 비용과 비슷해졌고, 철거 범위에 포함되었던 천장 구조물이 철제라는 이유로 추가금이 붙었습니다. 전실 타일비와 보조주방 필름 작업 건도 마찬가지로 처음 안내받은 금액에서 계속 변동이 생기거나, 필름 대신 새로 짜주겠다며 제안한 뒤 대리석 시공비를 따로 추가하는 상황입니다.
디자인 조언 없이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선택하고 공부하며 스트레스받아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 비용은 다른 곳과 비슷해졌습니다. 이런 식의 추가 비용 요청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제가 어디서부터 대응해야 할지 판단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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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전형적인 저가 견적으로 유인한 뒤 현장에서 추가금 붙이는 수법 같네요. 계약서에 상세 내역서가 있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상세 내역서는 있었는데, 현장에서 변수가 생겼다며 구두로 계속 추가금을 요청하는 상황입니다.
벽 상태에 따라 퍼티 작업 범위가 달라지긴 하지만, 실측까지 다 하고 간 상태에서 이렇게 항목별로 계속 추가하는 건 좀 과해 보입니다.
욕실 덧방 불가 판정은 흔한 일이지만, 다른 업체는 전체 철거로 견적 냈다는 점에서 업체 간의 견적 기준 차이가 너무 큰 것 같네요.
필름 하려다 새로 짜기로 바꾸면서 대리석비가 추가된 건, 자재 변경에 따른 당연한 추가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이 투명했는지가 중요하겠네요.
디자인 조언도 없이 비용만 계속 올라가면 턴키를 맡긴 의미가 없죠. 남은 공정이라도 추가금 없다는 확답을 서면으로 받으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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